> 야구 > 해외
'171km!' 리드오프 이정후, 2루타 작렬…5경기 연속 안타
출처:데일리안|2024-04-14
인쇄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가 시즌 2호 2루타를 터뜨리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14일(한국시각) 미국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펼쳐진 ‘2024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안타 하나가 장타였다.

1회 첫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3회에는 150km대 중반 강속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기다렸던 안타는 세 번째 타석에서 터졌다.

2-1 앞선 5회초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초구 볼을 고른 뒤 탬파베이 우완 선발 라이언 페피오트의 슬라이더(시속 143㎞)를 때려 우측으로 뻗어나가는 2루타를 만들었다. 타구 속도가 시속 171km에 이를 만큼 잘 공략했다.

시즌 두 번째 2루타로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이정후는 후속 타자 웨이드 주니어의 2점 홈런 때 홈을 밟아 시즌 6호 득점을 기록했다.

6회 1사 2·3루 찬스에서도 강한 타구를 만들었지만 유격수에 잡혀 병살 처리됐다. 10-1 크게 앞선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게임을 사실상 포기한 탬파베이는 투수를 내리고 야수를 마운드에 올렸지만 이정후는 안타를 뽑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246(57타수 14안타)으로 소폭 떨어졌지만,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샌프란시스코는 홈런 5개 등을 묶어 탬파베이를 11-2 대파했다.

  • 축구
  • 농구
  • 기타
[EPL 프리뷰] 아스날 FC VS 애스턴 빌라 FC
[EPL 프리뷰] 아스날 FC VS 애스턴 빌라 FC
[아스날 FC의 유리 사건]1. 아스날 FC의 핵심 윙어 부카요 사카는 지난 리그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최근 6경기 중 첫 직접 골 관여를 달성했고, 이는 그의 공격이 긍...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프리뷰] 베냉 VS 세네갈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프리뷰] 베냉 VS 세네갈
[베냉의 유리 사건]1. D조 첫 경기에서 베냉은 콩고에 0-1로 패했지만, 이후 보츠와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토너먼트 진출 희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2. 보츠와나와의 경기에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프리뷰] 우간다 VS 나이지리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프리뷰] 우간다 VS 나이지리아
[우간다의 유리한 사건]1.이번 경기는 우간다에 의미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우간다는 16강 진출을 완성하기 위해 꼭 승리를 목표로 출격하겠습니다.2.우간다는 이번 대회에서 2경...
맹승지, 브라톱 터질 듯한 볼륨감…너무 핫한 항공샷
맹승지, 브라톱 터질 듯한 볼륨감…너무 핫한 항공샷
코미디언 출신 배우 맹승지가 볼륨감이 눈에 띄는 항공샷을 공개했다.맹승지는 28일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지와 함께 화보 비하인드 사진을 올렸다.그는 브라톱에 셔츠 칼라와 넥타이를 ...
역대급 '섹시美'...치어리더 김나연, 한겨울 비키니 몸매 '대박'
역대급 '섹시美'...치어리더 김나연, 한겨울 비키니 몸매 '대박'
치어리더 김나연이 한겨울 비키니 몸매를 뽐냈다.28일 김나연은 자신의 SNS에 "다시는 이런 날씨에 스파 하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사진 속 그는 야외 ...
“엘라스틴 해써여”…차영현, 햇살과 함께한 여름→여유로운 휴식 모먼트
“엘라스틴 해써여”…차영현, 햇살과 함께한 여름→여유로운 휴식 모먼트
햇살이 길게 내려앉은 테라스 위에서 차영현이 한가로운 오후를 만끽했다. 미세한 바람에 머리카락이 흩날리는 순간, 차영현의 표정에는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은 여유가 담겼다. 밝...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