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르브론 맹활약’ LAL, 워싱턴 추격 뿌리치고 3연승 질주
출처:점프볼|2024-04-04
인쇄


레이커스가 워싱턴을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LA 레이커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125-120으로 승리했다.

앤서니 데이비스(35점 18리바운드)와 르브론 제임스(25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가 맹활약했고, 디안젤로 러셀(18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하치무라 루이(19점 7리바운드)도 존재감을 뽐냈다. 3연승을 달린 레이커스(44승 33패)는 서부 컨퍼런스 9위를 유지했다.

경기 초반부터 레이커스가 주도권을 잡았다. 그 중심에는 데이비스가 있었다. 데이비스는 골밑을 완벽하게 장악하며 1쿼터에만 19점을 몰아쳤다. 여기에 러셀은 외곽에서 지원 사격을 했다. 2쿼터 재러드 버틀러와 카일 쿠즈마에게 3점슛을 맞으며 추격을 당했지만 하치무라와 제임스의 득점으로 맞받아쳤다. 데이비스와 러셀이 공격을 성공시킨 레이커스는 67-6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레이커스가 더욱 기세를 올렸다. 제임스와 하치무라가 레이업을 얹어 놨고, 러셀의 3점슛이 림을 갈랐다. 또한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워싱턴의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오스틴 리브스와 타우린 프린스 또한 외곽포 행진에 가담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101-86, 여전히 레이커스의 리드였다.

하지만 4쿼터 위기가 찾아왔다. 트리스탄 부케비치에게 잇달아 3점슛을 맞은 것. 반면, 레이커스는 야투 난조를 보이며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데이비스와 제임스의 득점으로 한숨 돌렸으나 쿠즈마와 저스틴 챔패그니에게 실점, 2점차(107-105)까지 점수가 좁혀졌다.

그럼에도 승리를 향한 레이커스의 의지는 강했다. 제임스와 데이비스가 덩크슛을 꽂은데 이어 리브스는 3점슛을 터트렸다. 이후 앤서니 길과 코리 키스퍼트에게 실점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하치무라의 레이업으로 승기를 잡았고, 주전들을 모두 불러들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워싱턴은 조던 풀(29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쿠즈마(17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패배에도 빛났지만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레이커스에 밀렸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15승 62패가 됐다.

  • 축구
  • 야구
  • 기타
[이탈리아 세리에 A 프리뷰] AC 피사 1909 VS US 크레모네세
[이탈리아 세리에 A 프리뷰] AC 피사 1909 VS US 크레모네세
[AC 피사 1909의 유리한 사건]1. AC 피사 1909는 현재 세리에 A 17위로 6점을 기록하며 강등권 근처를 맴돌고 있습니다. 10위 US 크레모네세를 홈으로 맞이하며, ...
[독일 분데스리가 프리뷰] SV 베르더 브레멘 VS VfL 볼프스부르크
[독일 분데스리가 프리뷰] SV 베르더 브레멘 VS VfL 볼프스부르크
[SV 베르더 브레멘의 유리한 사건]1. SV 베르더 브레멘은 현재 분데스리가 순위표에서 9위를 기록하며 강등 위협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상태입니다. 팀의 최근 폼이 개선되는 모습을...
[EFL 챔피언십 프리뷰] 왓포드 FC VS 브리스톨 시티 FC
[EFL 챔피언십 프리뷰] 왓포드 FC VS 브리스톨 시티 FC
[왓포드 FC의 유리 사건]1. 왓포드 FC는 최근 홈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훌륭한 홈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2. 최근 4경기에서 왓포드 FC는 총 7골을 기록하며 경기당...
맹승지, 사이즈 의심되는 풍만 볼륨감…옆태도 '후끈'
맹승지, 사이즈 의심되는 풍만 볼륨감…옆태도 '후끈'
개그우먼 맹승지가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냈다.맹승지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그는 깊게 파인 베이지 톤의 드레스를 입은...
"바지야 속옷이야?" 치어리더 이다혜, 비키니 뺨치는 브라톱 속 가슴골 노출
치어리더 이다혜가 완벽한 S라인을 자랑했다.4일 이다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이 간다”라는 게시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다혜는 화이트 브라톱과...
과도한 노출 경찰 끌려간 인플루언서 사망, 용의자는 래퍼
과도한 노출 경찰 끌려간 인플루언서 사망, 용의자는 래퍼
말레이시아 래퍼 나메위(중국명 황밍즈)가 대만 인플루언서 아이리스 시에(본명 시에위신) 사망과 관련해 경찰서를 직접 찾았다.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나메위가 아...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