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 인기내용
> 야구 > 해외
오타니보다 먼저 침묵 깬 저지…7경기 만에 시즌 첫 홈런
출처:SBS|2024-04-04
인쇄


미국 메이저리그 2022년 아메리칸리그(AL) 홈런왕이었던 뉴욕 양키스의 에런 저지가 개막 7경기 만에 2024시즌 첫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저지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4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방문 경기에서 0대 1로 끌려가던 4회 역전 2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1사 1루에서 타석에 선 저지는 애리조나 선발 메릴 켈리의 2구째 시속 93마일(약 150㎞) 싱커를 놓치지 않고 가운데 펜스를 넘겼습니다.

타구 속도 시속 108.9마일(약 175㎞), 비거리는 약 121m가 나왔습니다.

저지가 시즌 첫 홈런을 뽑은 상대인 켈리는 과거 KBO리그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뛰고 MLB로 돌아가 에이스로 도약한 선수입니다.

저지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10경기에 출전해 홈런을 하나도 치지 못했습니다.

정규시즌 개막 이후에도 타격 부진에 허덕였던 그는 이날 경기에서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3타점으로 활약하며 부진 탈출을 예고했습니다.

이날 경기를 포함한 저지의 시즌 성적은 타율 0.179(28타수 5안타), OPS(출루율+장타율) 0.63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저지와 AL 홈런왕 경쟁을 벌였던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도 시즌 초반 침묵이 길어지면서, 두 선수 가운데 누가 먼저 마수걸이 홈런을 때릴지가 관심사였습니다.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의 ‘도박 스캔들‘에 연루된 오타니는 개막 8경기 동안 홈런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지는 오타니보다 먼저 침묵을 깼고, 양키스는 연장 11회 접전 끝에 6-5로 승리해 개막 7경기에서 6승 1패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 축구
  • 농구
  • 기타
이강인·황인범·이재성 등 '옐로 트러블' 7명, 쿠웨이트전 경고 받아도 문제 없는 이유
이강인·황인범·이재성 등 '옐로 트러블' 7명, 쿠웨이트전 경고 받아도 문제 없는 이유
카드 관리 측면에서도 홍명보호가 한층 편안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오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
LEE 행선지는 이탈리아 아닌 사우디?…“PSG, 알 나스르와 협상 돌입”
LEE 행선지는 이탈리아 아닌 사우디?…“PSG, 알 나스르와 협상 돌입”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알 나스르가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 영입을 시도 중이라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PSG 소식을 다루는 ‘GFFN’은 9일(한국시간) “알 나스르가...
검찰, 손흥민에 '임신 협박해 금품 요구' 남녀 일당 구속기소
검찰, 손흥민에 '임신 협박해 금품 요구' 남녀 일당 구속기소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돈을 뜯어내려 한 남녀 일당 2명이 10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최순호 ...
49세 김준희 美친 몸매 터졌다..비키니 입고 "선데이 바이브"
49세 김준희 美친 몸매 터졌다..비키니 입고
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가 수영장에서 섹시한 몸매를 자랑했다.김준희는 8일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게재된 사진에는 김준희가 비키니를 입고 휴가를 즐기고 있다.김준희는 "Sunda...
서은수, 수영복 입고 이북 읽는 배우… 휴양美 폭주 중
서은수, 수영복 입고 이북 읽는 배우… 휴양美 폭주 중
요즘 푸켓에 이런 사람 있다. 서은수.수영복 하나로 미모 풀장착하고, 햇살·파도·감성 다 몰고 온 사람.첫 사진부터 심상치 않다. ‘어, 셔터가 눌러졌네?’하고 대충 찍은 듯한 셀...
아이브 장원영, 감탄만 나오는 자기관리 능력…글래머 자태
아이브 장원영, 감탄만 나오는 자기관리 능력…글래머 자태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여신 같은 미모를 선보였다.장원영은 6월 7일 공식 계정에 장미, 검은색 하트, 날개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장원영이...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2.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2025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