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앞둔 콜린스, WTA 1000 시리즈 마이애미오픈 테니스 우승
출처:SBS|2024-03-31
인쇄

 

은퇴를 앞둔 31살의 베테랑 테니스 선수 대니엘 콜린스(53위·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 WTA 투어 마이애미오픈 단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콜린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엘레나 리바키나(4위·카자흐스탄)를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2022년 호주오픈 준우승자 콜린스는 처음으로 WTA 1000시리즈 대회 단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WTA 1000시리즈 대회는 4대 메이저 대회 바로 아래 등급에 해당하며 1년에 10개 대회가 열립니다.

이 대회 단식 우승 상금은 110만 달러(약 14억 8천만 원)입니다.

1993년생 콜린스는 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 "올해가 현역으로 뛰는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자궁내막증으로 인해 선수 생활을 오래 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플로리다주 출신인 콜린스는 "제가 태어난 주에서 많은 팬의 응원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며 "이런 경험은 정말 처음"이라고 기뻐했습니다.

콜린스는 이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낮은 기록도 세웠습니다.

종전 기록은 2005년에 세계 랭킹 38위로 우승한 킴 클레이스터르스(벨기에)였습니다.

개인 통산 세 번째 WTA 투어 단식 타이틀을 따낸 콜린스는 이번 우승으로 다음 주 세계 랭킹 22위로 오르게 됐습니다.

만 30세가 넘어 이 대회에서 처음 우승한 선수는 1986년 크리스 에버트, 2023년 페트라 크비토바에 이어 올해 콜린스가 세 번째입니다.

콜린스와 리바키나의 상대 전적은 2022년 윔블던 챔피언 리바키나가 여전히 3승 2패로 앞섭니다.

  • 축구
  • 야구
  • 농구
[DFB-포칼 프리뷰] 유니온 베를린 VS FC 바이에른 뮌헨
[DFB-포칼 프리뷰] 유니온 베를린 VS FC 바이에른 뮌헨
[유니온 베를린의 유리한 사건]1.유니온 베를린은 이날에 지리적 우위를 점합니다. 유니온 베를린은 이날에 진출권을 획득하도록 하겠습니다.2.미드필더 라니 케디라 선수가 지난 FC ...
[코파 이탈리아 프리뷰] 인터밀란 VS 베네치아 FC
[코파 이탈리아 프리뷰] 인터밀란 VS 베네치아 FC
[인터밀란의 유리한 사건]1.인터밀란은 이날에 지리적 우위를 점합니다. 인터밀란은 이날에 꼭 전력을 다해 승리를 거두겠습니다.2.인터밀란은 며칠 전 AC 피사 1909와 원정에서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프리뷰] 번리 FC VS 크리스탈 팰리스 FC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프리뷰] 번리 FC VS 크리스탈 팰리스 FC
[번리 FC의 유리한 사건]1.공격수 지안 플레밍 선수가 올 시즌 리그 10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었습니다.[크리스탈 팰리스 FC의 유리한 사건]1.크리스탈 팰리스 FC는 현재 랭...
'아찔한 레드 컬러' 수영복 자태 뽐낸 베이글 치어리더
'아찔한 레드 컬러' 수영복 자태 뽐낸 베이글 치어리더
치어리더 천소윤이 강렬한 수영복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천소윤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그는 핫한 레드 컬러의 수영복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이지아, 47세 안 믿겨…탄탄 복근+쭉 뻗은 레깅스
이지아, 47세 안 믿겨…탄탄 복근+쭉 뻗은 레깅스
연기자 이지아가 건강미 넘치는 자태를 뽐냈다.이지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외 여행지에서 찍은 일상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그는 슈퍼마리오를 테마로 한 놀이공원에서 머리띠를...
"너무 크고 무거워...수술도 못해" 가슴 고민 고백한 글래머 테니스 선수
일본 여자 프로 테니스 선수 소노다 아야노(30)가 자신의 SNS를 통해 가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소노다는 "지금까지 가슴에 대해 이야기한 적은 없었지만, DM도 오고 여성분들...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