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 인기내용
KCC 빅 라인업 연습? 전창진 감독의 실리농구
출처:스포츠서울|2024-03-03
인쇄

 

‘슈퍼팀’ KCC가 빅 라인업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시즌 잔여경기 빅 라인업의 경기력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플레이오프(PO)를 위한 KCC 전창진 감독의 포석이다.

KCC는 A매치 휴식기 후 첫 경기였던 지난달 29일 선두 DB전부터 빅 라인업을 가동하고 있다. 허웅~송교창~최준용~이승현~알리제 드숀 존슨(라건아)을 주 전력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 감독은 “남은 경기에 빅 라인업을 넣으려고 한다. 실전을 통해 연습한다고 생각하려고 한다. 운영해 보면서 PO에서의 가능성도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개인 능력을 갖춘 멤버들로 구성됐지만 오프시즌 손발을 같이 맞추며 시즌을 준비한 게 아니다. 진정한 ‘슈퍼팀’이라 할 수 없는 이유다. 전 감독도 시즌 내내 고심을 하며 선수를 기용해야 했다. 농구는 1명이 아닌 5명이 하는 운동이기 때문이다. 손발이 맞지 않는 선수들을 함께 넣을 경우 팀 경기력, 시즌 흐름을 완전히 망칠 수 있었기에 전 감독은 쉽게 움직이지 못했다.

휴식기 동안 전 감독은 냉철하게 상황을 분석했다. 남은 경기에서 KCC가 순위표 상단으로 올라가기 어렵다고 봤다. 휴식기 동안 송교창과 라건아는 국가표에 차출됐고, 최준용은 재활에 집중했다. 또 함께 연습할 시간을 갖지 못했다. 결국 전 감독은 시즌 잔여경기에서 빅 라인업을 투입해 말 그대로 실전을 통해 연습을 시키기로 마음먹었다. 순위경쟁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PO를 위한 팀 운용에 들어간 것이다.

전 감독은 “(빅 라인업이)갈수록 나아질 거라 생각한다. 수비에 대한 선수들의 의지도 중요하다. 우리 선수들은 분위기를 타기 떄문에 텐션을 끌어올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축구
  • 야구
  • 기타
구단 공식 '김민재 패싱'에 獨 현지 언론 "김민재 잔류 의사와 무관하게 방출당할 수도" 충격 보도...이어지는 홀대 논란
구단 공식 '김민재 패싱'에 獨 현지 언론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가 방출 위기 선수로 지목받았다.독일 '바바리안 풋볼'은 7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
'대박' 손흥민, 하늘이 돕는다! EPL "빌라전 하루 앞당겨 열려" UEL 결승전 배려... 빌라는 거센 '반발'
'대박' 손흥민, 하늘이 돕는다! EPL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 진출이 유력해지면서 리그 일정이 변경되는 행운을 누리게 됐다.EPL 사무국은 7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토트넘과 빌...
'오늘 지면 같이 죽자!' 팬들의 외침이 들렸다...수원FC, 4G 만에 '승전보'→최하위 탈출 성공
'오늘 지면 같이 죽자!' 팬들의 외침이 들렸다...수원FC, 4G 만에 '승전보'→최하위 탈출 성공
"오늘 지면 같이 죽자."수원FC는 6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대구FC와의 정규리그 12라운드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수원FC는 전...
수현, 감당 안 되는 건강美…손으로 겨우 가렸네
수현, 감당 안 되는 건강美…손으로 겨우 가렸네
배우 수현이 남다른 건강미를 자랑했다.수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백상예술대상, 보통의 가족, 감사한 관객 여러분, my loves…!!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남기며 시...
40대 남규리, 다 가졌네…초동안+성숙 몸매 “예쁜 척 하려다”
40대 남규리, 다 가졌네…초동안+성숙 몸매 “예쁜 척 하려다”
배우 남규리가 프랑스 칸에서 여신 존재감을 뽐냈다.남규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를 언제나 멋지게 만들어주는 우리팀. 사랑해요 고마워요”, “엄청난 바람 , 예쁜 척 좀 해...
한소희 침대서 아찔한 유혹 눈빛, 나르시시즘 폭주
한소희 침대서 아찔한 유혹 눈빛, 나르시시즘 폭주
배우 한소희 근황이 공개됐다.한소희는 5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택에서 찍은 듯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사진 속 한소희는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붉은색 슬리브리스 의상을 입고 카...

www.7MKR2.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2025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