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이정후 SF 유니폼 풀착장. 1루 돌아 홈까지 폭풍질주, 모자 벗겨지도록 힘차게 내달렸다
출처:스코츠데일|2024-02-21
인쇄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은 이정후가 팀의 첫 공식훈련에 모습을 드러냈다.

20일 미국 애리조나 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스프링캠프 현장, 이날은 앞서 소집된 투-포수조에 이어 야수조까지 모두 캠프에 합류하며 완전체로 스프링캠프 훈련이 펼쳐졌다.

이정후의 유니폼 뒷쪽에는 등번호 51번과 ‘J.H.LEE‘가 새겨져 있었다. 이정후는 주황색과 검정색이 어우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착용한 채 야수조 선수들과 함께 워밍업을 소화하며 훈련을 시작했다.

유연한 동작으로 워밍업을 마친 이정후는 동료들과 나란히 서서 스윙 동작을 취한 후 1루로 달려가는 주루 훈련을 펼쳤다.

이정후는 1루에 이어 2루와 3루를 돌아 홈으로 질주했다. 홈으로 질주하는 순간, 헤어밴드 위에 착용한 모자가 뒤로 넘어가 벗겨지자 손으로 붙잡아 위기를 넘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주루훈련을 마친 이정후는 그라운드로 나와 체이스 핀더와 캐치볼을 소화했다. 이정후는 점점 거리를 늘려 공을 주고 받았고 캐치볼을 마친 후에는 핀더와 한참동안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이날 이정후는 빅리그 진출 후 첫 라이브 배팅을 소화하며 실전감각을 익혔다. 이정후는 이날 첫 라이브배팅을 마친 뒤 "공을 많이 보지는 못했는데, 그래도 타구 2개가 다 필드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만족한다.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밝혔고 "아직 감각이 없는 것 같다. 투수와 나 사이에 거리 감각이 특히 부족했다. 라이브배팅이 계속 있으니 감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 축구
  • 농구
  • 기타
'PSG 몰락의 원흉' 엔리케, 파리 팬들에게 호소... "범인 찾기 그만해라, 내가 다 잘못했다"
'PSG 몰락의 원흉' 엔리케, 파리 팬들에게 호소...
파리 생제르맹을 지옥으로 이끌고 있는 엔리케 감독이 팬들에게 호소했다.영국 매체 '골닷컴'은 27일(한국 시간) "루이스 엔리케는 파리 생제르맹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
[속보]"고민 끝"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도전으로 가닥…공정위에 연임 심사 요청 계획
[속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4선 연임 도전으로 가닥을 잡았다.28일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정 회장은 내달 2일 대한체육회 스포츠 공정위원회에 연임 심사를 요청할 계획이다.4선 연임을...
UCL ‘韓수비수 또 날았다’ 설영우 결승골AS ‘2G연속 공격포인트’…즈베즈다, 슈투트가르트에 5-1 대승
UCL ‘韓수비수 또 날았다’ 설영우 결승골AS ‘2G연속 공격포인트’…즈베즈다, 슈투트가르트에 5-1 대승
축구국가대표팀 풀백 설영우(26·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설영우는 28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
제이제이, 폭설에 비키니라니…얼기는커녕 뜨거운 몸매
제이제이, 폭설에 비키니라니…얼기는커녕 뜨거운 몸매
유튜버 제이제이가 추위를 잊은 비키니 패션을 선보였다.제이제이는 28일 “오전에 눈이 정말 많았는데 금방 녹고있어요! 날씨가 따듯해서 비키니를 꺼내입어봤죠. 62kg대 유지 기념으...
아이브 안유진, 강렬한 레드 드레스…매혹적인 자태
아이브 안유진, 강렬한 레드 드레스…매혹적인 자태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안유진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펄럭펄럭 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안유진은 레드 드레스를 입고 ...
산다라박, 비키니 입고 글래머 인증…39kg인데 반전 '볼륨감'
산다라박, 비키니 입고 글래머 인증…39kg인데 반전 '볼륨감'
가수 산다라박이 볼륨감을 자랑했다.산다라박은 자신의 계정에 "Good bye Summer. Hello Autum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산다라박은 인피니티풀에...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