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권순우, 데이비스컵 1단식서 캐나다 디알로와 대결
출처:뉴시스|2024-02-02
인쇄

캐나다와 최종본선 진출전서 격돌…3~4일 진행

 

한국 남자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700위)가 ‘2024 데이비스컵‘에서 캐나다의 가브리엘 디알로(132위)와 맞대결을 벌인다.

한국은 3일(한국시간)부터 이틀 동안 캐나다 몬트리올의 이가 스타디움에서 캐나다와 2024 데이비스컵 최종본선 진출전(4단1복식)을 치른다.

2일 한국-캐나다전의 대진이 나왔다. 1단식에서 권순우가 디알로와 격돌하고, 2단식에서는 홍성찬(224위·세종시청)이 배식 포스피실(486위)을 상대한다.

4일 진행되는 복식에서는 남지성(복식 140위·세종시청)-송민규(복식 399위·KDB산업은행) 조가 알렉시스 갈라르노(복식 553위)-포스피실(복식 576위) 조와 맞붙는다.

3, 4단식은 각각 홍성찬-디알로, 권순우-포스피실 경기로 펼쳐진다.

한국의 에이스 권순우가 1단식에서 기선을 제압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 다만 좋지 않은 최근 흐름이 걸림돌이다. 지난해 부상 때문에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를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세계랭킹이 700위까지 추락했다.

권순우는 "국가대항전에서는 부담감보다 책임감이 크기에 집중력이 더 높아진다"며 "2년 연속 16강에 갔고, 이번에도 욕심이 난다. 쉽지 않겠지만 진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국은 캐나다를 꺾으면 사상 첫 3년 연속 16강에 진출한다. 반대로 패배를 떠안을 경우 월드그룹 1로 떨어진다.

‘테니스 월드컵‘이라 불리는 데이비스컵은 세계 16강인 파이널스와 월드그룹 1, 월드그룹 2, 그룹 3~5로 나뉜다.

한국은 2022년 최종본선 진출전에서 오스트리아를 잡고 16강에 오른 바 있다. 지난해에는 벨기에를 꺾었다.

한국이 데이비스컵 16강에 진출한 것은 1981년, 1987년, 2007년, 2022년, 2023년 등 총 5차례다.

  • 축구
  • 야구
  • 농구
이토, 휴식일에도 훈련 자청 ‘복귀 눈앞’···지친 김민재 숨통 틔운다
이토, 휴식일에도 훈련 자청 ‘복귀 눈앞’···지친 김민재 숨통 틔운다
바이에른 뮌헨 일본인 수비수 이토 히로키(25)가 부상 복귀를 위해 휴가 중에도 훈련하는 열의를 보였다.독일 매체 빌트는 1일 “이토가 복귀를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면서 “이...
'맨시티 입단 예정이었는데'... 1172억 미드필더, 승부조작 혐의로 경기 결장 예정→"유죄 판결 시 은퇴 위기"
'맨시티 입단 예정이었는데'... 1172억 미드필더, 승부조작 혐의로 경기 결장 예정→
루카스 파케타는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다.영국 매체 '골닷컴'은 1일(한국 시간) "루카스 파케타는 베팅 수사로 브라질 의회에 소환된 후 다가오는 경기에 결장할 것으...
‘아시아 최강’ 일본과 맞대결 앞둔 신태용 감독 “까짓거 열심히 해봐야지”
‘아시아 최강’ 일본과 맞대결 앞둔 신태용 감독 “까짓거 열심히 해봐야지”
“까짓거 열심히 해봐야지.”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은 오는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일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
김민주 "홍경·노윤서 실제로 연애? 의심해 본 적無"
'청설' 김민주
'청설' 김민주가 실제 연인 케미를 보인 홍경과 노윤서를 언급했다. 김민주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만나 영화 '청설'(감독 조선호) ...
오연서, 새빨간 발레복으로 드러낸 글래머 몸매…분위기 확 바뀌었네
오연서, 새빨간 발레복으로 드러낸 글래머 몸매…분위기 확 바뀌었네
배우 오연서가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오연서는 지난 10월 31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최준희, 뼈말라 몸매…비현실 개미허리
'49㎏ 감량' 최준희, 뼈말라 몸매…비현실 개미허리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최준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사진 속 최준희는 올블랙 패션에 선글라스를 쓴 모습이다.맑은 피부와 함께...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