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국내
김태한 KT 투수코치, 2024시즌 KT 퓨처스팀 사령탑 선임
출처:아이뉴스24|2023-12-26
인쇄

프로야구 KT 위즈가 2024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태한 1군 투수코치가 퓨처스(2군)팀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김 코치는 김기태 전 퓨처스팀 감독이 건강 상 이유로 물러난 자리를 대신한다. 김태한 신임 퓨처스팀 감독은 대구상고(현 대구상원고)와 계명대를 나와 지난 1992년 삼성 라이온즈에 1차 지명으로 입단했다.

선수 시절 좌완으로 마운드 위로 올라갔고 삼성을 거쳐 2002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로 이적했고 2003시즌을 마친 뒤 선수 은퇴했다. 그는 이후 2007년 삼성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21년 1군 코디네이터를 맡으며 KT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1군 투수코치를 거쳐 퓨처스팀 지휘봉을 잡게 됐다. 선수 시절 개인 통산 성적은 318경기(765이닝)에 등판해 44승 46패 55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3.52다.

KT 구단은 "1군과 퓨처스팀의 원활한 소통과 선순환 구조 강화를 위해 김 코치를 신임 퓨처스팀 감독으로 낙점했다"고 선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김호 전 LG 트윈스 코치와 곽정철 전 KIA 타이거즈 투수 코치도 이번에 새롭게 KT 코칭스태프에 합류했다. 김호 코치는 1군 수비 코치, 곽정철 코치는 재활군 코치를 각각 맡는다.

기존 코칭스태프 보직도 조정됐다. 제춘모 코치가 불펜에서 투수 코치로, 전병두 전 퓨처스 투수 코치가 1군 불펜 코치로 옮긴다. 또한 유한준 코치는 1군 메인 타격 코치, 김강 코치가 1군 보조 타격 코치로 각각 이동했다.

박정환 1군 외야 코치는 퓨처스팀 수비 코치로, 이준수 배터리 코치, 홍성용 투수 코치 등은 육성군에서 퓨처스팀으로 자리를 옮겼다.

  • 축구
  • 농구
  • 기타
초대박! 아시아 선수 맨시티 입성이라니…한국-일본 NO "1월에 떠날 거야" 소속팀 인정
초대박! 아시아 선수 맨시티 입성이라니…한국-일본 NO
아시아 선수가 맨체스터 시티 입성에 성큼 다가섰다.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최고 수준의 축구 강국도 이뤄내지 못한 일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해당 선수의 소속팀이 "이번 달에 떠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아놀드, 굴욕...4부 팀이 외면 "우리는 괜찮아"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아놀드, 굴욕...4부 팀이 외면
4부 리그 팀이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외면하는 진귀한 상황이 발생했다.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6일(이하 한국시간) "트랜미어 로버스는 로이 킨의 아놀드 영입 제안에 응답했다"...
[오피셜] 이희균, 광주 떠나 울산 이적…“목표는 우승·친구들 도움받아 능력치 끌어낸다”
[오피셜] 이희균, 광주 떠나 울산 이적…“목표는 우승·친구들 도움받아 능력치 끌어낸다”
울산 HD가 공격수 이희균을 품으며 팀의 화력을 배가했다.이로써 울산은 이희균, 허율, 엄원상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영건 금호고등학교 출신 공격 트리오를 구축하게 됐다.이희균은 세컨...
이시영·권은비·노홍철, '좀비버스' 히말라야 편인 줄…"그냥 여행"
이시영·권은비·노홍철, '좀비버스' 히말라야 편인 줄…
배우 이시영이 '좀비버스2'에 함께 출연한 권은비, 노홍철과 함께 히말라야를 방문했다.6일 이시영은 개인 채널에 "우린 그렇게 히말라야에 왔다. 촬영도 아니고 아무것도 안 해도 되...
이예준, 9일 이기찬 '미인' 리메이크 음원 발표…이별 감성 재해석
이예준, 9일 이기찬 '미인' 리메이크 음원 발표…이별 감성 재해석
가수 이예준이 ‘미인’의 이별 감성을 재해석한다.이예준은 오는 9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미인’을 발매한다.‘미인’은 지난 2007년 발매된 이기찬의 정...
고윤정, 디디에두보 뮤즈 발탁..."관능적으로"
고윤정, 디디에두보 뮤즈 발탁...
프렌치 감성의 데미 파인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가 배우 고윤정을 새로운 뮤즈로 발탁하고, 첫 번째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디디에 두보는 이번 시즌부터 고혹적인 비주얼과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