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세영 ‘시즌 왕중왕+우승상금 2억6000만원’이 보인다...‘올해 7승1패’ 타이쯔잉과 4강전
- 출처:스포츠서울|2023-12-16
- 인쇄
개인 두번째 시즌 왕중왕과 함께 우승상금 2억6000만원이 보인다!
‘셔틀콕 천재’ 안세영(21·삼성생명)이 시즌 왕중왕전에서 조별리그 첫 경기 패배의 부진을 딛고 2연승을 올리며 4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두번만 더 이기면 우승이다.
15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짐나지움에서 계속된 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은 여자단식 A조 최종 3라운드에서 4위 대만의 타이쯔잉(29)을 2-0(21-17, 21-15)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앞서 이틀 전 A조 1라운드에서는 소속팀과 대표팀 선배 김가은(25·삼성생명)한테 0-2(18-21, 18-21)로 패배를 당했으나, 다음날 2라운드에서는 힘을 내 7위 인도네시아의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24)을 2-0(21-14, 21-16)으로 잡은 바 있다.
안세영은 2승1패를 기록해, 타이쯔잉(2승1패)과 동률을 이뤘으나 게임(세트) 득실차에서 앞서 조 1위로 4강행을 확정지었다.
이날 김가은은 툰중한테 1-2(14-21, 22-20, 17-21)로 져 1승2패로 탈락했다. 툰중도 1승2패.
이날 여자단식 B조에서는 세계 2위 천위페이(25·중국)가 5위 스페인의 카롤리나 마린한테 0-2(23-25, 22-24)로 져 2승1패 조 2위로 4강에 올랐다. 마린은 3승 조 1위로 4강행을 확정지었다.
경기 뒤 4강전 대진 추첨 결과, 안세영은 타이쯔잉과 다시 격돌해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천위페이는 마린과 4강에 다시 만난다.
안세영은 타이쯔잉과의 상대전적에서 이번 대회까지 포함해 10승2패로 절대적 우위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아시아선수권 여자단식 결승에서 딱한번 졌을 뿐, 이번 대회 조별리그까지 7번이나 승리했다.
이번 대회는 한 시즌 BWF 월드투어를 마무리하는 시즌 왕중왕전으로 남녀단식, 남녀복식, 혼합복식 등 5개 부문에서 세계 상위 8강이 각각 출전해 챔피언을 가린다.
이번엔 배드민턴 사상 역대 최다인 총상금 250만달러(33억원)가 걸려 있다. 남녀단식 우승자한테는 각각 20만달러(2억60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10만달러(1억3000만원)가 주어진다.
준결승까지 올라도 5만달러(6500만원)를 받는다. 조별리그 3위는 2만7500달러(3500만원), 4위는 1만5000달러(2000만원)를 챙긴다.
남녀복식과 혼합복식 등 3종목 챔피언은 21만달러(2억7300만원), 준우승팀은 10만달러(1억3000만원)를 챙기게 된다.
안세영은 19세이던 지난 2021년 시즌 왕중왕전에서 생애 첫 우승 감격을 맛본 바 있는데, 앞으로 2번만 더 이기면 두번째 우승과 함께 거액을 거머쥐게 된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2위 이소희(29·인천국제공항)-백하나(23·MG새마을금고)는 4위인 일본의 마츠야마 나미(25)-시다 치하루(26)와 4강에서 맞붙게 됐다.
이소희-백하나는 전날 여자복식 B조 최종 3라운드에서 이들과 만나 2-1(21-18, 9-21, 21-16)로 승리하며 3전 전승 조 1위로 4강행을 확정지었다.
상대전적에서 7승1패로 이소희-백하나가 절대적 우위를 보이고 있어 기대를 부풀린다.
다른 4강전에서는 세계 1위인 중국의 첸칭천(25)-지아이판(25)이 같은 나라로 9위인 리성쉬(19)-탄닝(20)과 결승을 다툰다.
남자복식 세계 6위로 올해 8월 코펜하겐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서승재(26)-강민혁(24·이상 삼성생명)은 8위인 중국의 류위천(28)-어우쉬안이(29)와 4강에서 만난다.
이번 대회 이전까지 상대전적에서 3승1패로 서승재-강민혁이 우위다.
하지만 둘은 지난 10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16강전에서 이들한테 1-2(19-21, 21-18, 13-21)로 져 메달 획득에 실패한 아픔이 있다.
혼합복식 세계 3위인 서승재-채유정(28·인천국제공항)은 4강전에서 1위인 중국의 정쓰웨이(26)-황야총(29)과 4강전에서 맞붙게 됐다.
상대전적은 2승13패로 서승재-채유정이 절대적으로 열세다. 그러나 서승재-채유정은 지난 8월 코펜하겐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서는 이들을 2-1(21-17, 10-21, 21-18)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지난 10월 항저우아시안게임 4강전에서 두조가 다시 만났고, 서승재-채유정은 1-2(21-13, 15-21, 16-21)로 역전패를 당해 동메달에 만족했다.
- 최신 이슈
- 유승민 전 탁구협회장, 체육회장 후보 등록 마쳐…“단일화 합의 이뤄지지 않았다”|2024-12-25
- 박창범, 회장 출마 포기→강신욱 후보 지지..."선거 승리 위해"|2024-12-25
- 통영시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대회, 문체부 국비지원 경기 3년 연속 선정|2024-12-24
- 서효원의 막판 결정타…한국마사회 여자단체전 우승|2024-12-24
-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 WTT 스타 컨텐더 도하 대회 출격|2024-12-23
- 축구
- 야구
- 농구
- '손흥민 신경은 1도 안 쓰지?' 토트넘 감독, 'SON 인종차별자' 징계 복귀에 화색…"그가 돌아와 좋다"
- 그야말로 토사구팽(兎死狗烹)이다. 토트넘 핫스퍼 유니폼을 입고 10년 가까이 활약한 손흥민(32)의 헌신에는 나 몰라라 하더니 인종차별 혐의로 중징계를 받은 로드리고 벤탄쿠르(27...
- '무려 3200억' 받았다 "고맙다 중국!" 7년 생활 마무리→조국 브라질행... 오스카, 상파울루 3년 계약
- 중국 슈퍼리그(CSL)에서 뛴 용병 중 최고 수혜자다. 오스카(33)가 중국 생활을 마무리하고 조국 브라질로 돌아갔다.브라질 명문 상파울루는 25일(한국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 더욱 치열해질 K리그1 승격 경쟁…점입가경의 2025시즌 K리그2
- 2025시즌에도 K리그2에선 치열한 승격 경쟁이 불가피하다. 특히 종전보다 우승의 가치가 더욱 커졌다. K리그1과 K리그2 팀들 사이의 전력차가 더욱 벌어져 승강 플레이오프(PO)...
- [4K] 2024 AGF 아우터플레인 레이싱모델 민한나 #2 직캠 (2024 AGF OUTERPLANE Model Min Hanna fancam)
- 회원전용 볼륨감 넘치고 섹시하고 미모의 모델 윤설화 포즈영상(4K,가로)
- [4K] 2024 오토살롱위크 (Auto Salon Week) 레이싱모델 유리안 #3 직캠 By 푸딩포토
- #241215#이소민#치어리더#이소민치어리더#현대건설배구단#응원가#응원##직캠#4K#チアリーダー#Shorts#cheerleader#啦啦队长#啦啦隊
- 2024 AGF 하이레그 바니걸 희야 heeya cosplay #agf2024 #코믹스아트 #바니걸 #코스프레 #코스프레모델 #agf모델 #bunnygirl #bunnygirlc
- [4K] 2024 AGF 니케 레이싱모델 맹나현 #2 직캠 (2024 AGF NIKKE Model Maeng Nahyun fancam)
- 60대 황신혜, 섹시 산타 변신…파격 드레스 맵시
- 배우 황신혜가 섹시 산타클로스로 변신했다.황신혜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한 사진 속 황신혜는 61세 나이를 잊은 듯한 파격 드레...
- 블랙핑크 리사, 팬티 바람에 산타 기다리나…아찔 성탄 패션
-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하의실종 크리스마스 패션을 선보였다.리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행복, 기쁨 가득한 연말이 되길.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한...
- 장재인, 노브라 이어 하의 실종..파격 노출패션 즐기네
- 가수 장재인이 또 파격 패션에 도전했다.장재인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All I Want for Christmas is)”라는 멘트와 함...
- 스포츠
- 연예
- [XiuRen] No.9449 徐莉芝Booty
- 속 보이는 룩, 시스루 패션으로 더 과감하게!
- 강원FC 정경호 감독 취임 기자회견
- [FEILIN] VOL.483 叶初雪
- 토트넘 홋스퍼 3:6 리버풀
- 애스턴 빌라 FC 2:1 맨체스터 시티
- [XiuRen] Vol.4880 모델 Li Ya Rou
- [YouMi] Vol.924 모델 이연희
- 오늘의 후방 (김윤진)
- 아쉬운 ‘실점 빌미’ 김민재, ‘83분’ 소화···‘28초 골’ 뮌헨, 라이프치히에 5-1 대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