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국내
[공식발표]롯데 방출 선수 명단 발표, 안권수 이대로 KBO리그와 작별하나
출처:스포츠조선|2023-11-26
인쇄


 

롯데 자이언츠가 보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외야수 안권수를 포함한 일부 선수들이 방출 명단에 포함됐다.

롯데 구단은 26일 보류 명단 제외 선수를 밝혔다. 투수 문경찬과 외야수 안권수, 박형준 그리고 육성선수 정대혁 엄태호가 명단에서 제외되며 롯데에서 방출됐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문경찬과 안권수다. 문경찬은 인천고-건국대를 졸업한 후 201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전체 22번 지명을 받아 KIA 타이거즈에 대졸 신인으로 입단했다. 이후 2020시즌 도중 KIA와 NC 다이노스의 트레이드를 통해 NC로 이적했다.

2021시즌이 끝난 후 FA 손아섭의 보상 선수로 지명을 받은 문경찬은 롯데로 이적하면서 유니폼을 다시 한번 갈아입게 됐다. 불펜 요원으로 뛴 문경찬은 2022년 정규 시즌 38경기에 등판해 1승2패 1홀드 평균자책점 5.80의 성적을 기록했고, 올 시즌은 부진으로 1군 2경기 출장에 그쳤다. 투구폼을 바꾸고 재기를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방출되면서 롯데를 떠나게 됐다.

외야수 안권수도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태생으로 재일교포인 안권수는 KBO 해외파 트라이아웃을 통해 202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의 10라운드, 전체 99번 지명을 받아 KBO리그에서 뛰게 됐다.

두산에서 2022시즌까지 뛰었으나 신분이 걸렸다.

안권수는 한국에서 3년 이상 거주하면 병역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는 현행 병역법에 따라, 2023시즌이 ‘맥시멈‘이었다. 한국에서 프로야구 선수로 더 뛰기 위해서는 먼저 군대를 가야 한다. 물론 신체검사를 받은 후 현역 입대를 하게 될지 등이 결정되는데,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

일단 롯데는 작별을 선택했다. 방출 명단에 올리면서 안권수는 자유 계약 신분이 됐다. 어느 구단과도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는 신분이지만, 그가 계속 KBO리그에서 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 축구
  • 농구
  • 기타
"이제 맨시티 떠나라" 내다 버린 1700억...공격수가 1년 넘게 '무득점'
잭 그릴리쉬가 클럽을 떠나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영국 '풋볼365'는 2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국가대표 그릴리쉬는 전 소속팀인 아스톤 빌라로 복귀하기 위해 맨체스터 시티를 떠...
손흥민 vs 황희찬, 2024 마지막 코리안 더비 승자는? 토트넘 vs 울버햄튼 격돌
손흥민 vs 황희찬, 2024 마지막 코리안 더비 승자는? 토트넘 vs 울버햄튼 격돌
2024 마지막 코리안 더비 승자는 누가 될까?토트넘 홋스퍼와 울버햄튼 원더러스 29일 일요일 밤 격돌한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과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맞...
"12년만 경선" 정몽규·신문선·허정무, 축구협회장 선거 삼파전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신문선 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 ▲허정무 전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의 삼파전으로 치러진다.지난 27일 대한축구...
권은비, 끈 하나에 의지한 파격 옆태…아슬아슬 볼륨감
권은비, 끈 하나에 의지한 파격 옆태…아슬아슬 볼륨감
권은비가 완벽한 미모와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22일 권은비는 개인 계정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이날 권은비는 타이베이 첫 단독 팬미팅을 마친 뒤 비...
조예린, 화끈 비키니 몸매 '숨멎'
'치어리더계 글래머 1등' 조예린, 화끈 비키니 몸매 '숨멎'
조예린 치어리더가 아찔한 순백 비키니 자태를 자랑했다.조예린 치어리더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보라카이의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조예...
박봄, 얼굴 만한 모자 쓰고 활짝…물 오른 미모도 반짝
박봄, 얼굴 만한 모자 쓰고 활짝…물 오른 미모도 반짝
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이 밝은 얼굴로 근황을 전했다.최근 박봄은 소셜 계정에 "메리크리스마스 #2ne1 #2ne1bom #박봄 #bompark"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