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 2천883만원·황선우 2천80만원…AG수영, 포상금 잔치
출처:뉴시스|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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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수영 국가대표팀이 포상금을 받았다.

수영 국가대표팀의 포상금 수여식이 2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 3층 대한체육회 희의실에서 열렸다.

한국 수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경영 종목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을 수확했다. 금메달 수와 전체 메달 수를 통틀어 역대 최고 성적이다.

기록 면에서도 돋보였다. 남자 계영 800m에서 아시아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14개 종목에서 한국 기록을 경신했다. 아시안게임 신기록도 7개를 썼다.

한국 다이빙도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따내면서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마라톤 수영에서도 메달(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날 수여식에는 한국 수영 최고 스타 황선우(강원도청), 중장거리 최강자 김우민(강원도청), 남자 자유형 50m 금메달리스트 지유찬(대구광역시청), 남자 접영 5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백인철(부산광역시중구청) 등 국위를 선양한 선수단이 참석했다.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는 개인 1000만원, 단체 2000만원을 받는다. 은메달은 개인 200만원, 단체 400만원, 동메달은 개인 100만원, 단체 200만원을 수여받는다.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면 개인과 단체 1000만원,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면 개인 100만원, 단체 200만원을 추가로 수령한다.

이번 수여식에서 가장 많은 포상금을 받은 선수는 대회 3관왕을 차지한 김우민이다. 총 2883만3400원을 받았다. 2관왕을 달성한 한국 최고 수영 스타 황선우는 2080만9800원을 수령했다.

뒤를 이어 지유찬이 1307만1500원을 받았고 백인철과 계영 800m 금메달리스트 이호준(대구광역시청)이 각각 1200만원, 847만6400원을 각각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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