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상혁·류한수·양궁 혼성전, 금메달 낭보 전한다
출처:문화일보|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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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수(삼성생명)가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며, 우상혁(용인시청)은 첫 금메달을 노린다.

류한수(삼성생명)는 4일 오전 11시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항저우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7㎏급 금메달 사냥을 시작한다. 레슬링은 체급별로 예선부터 결승, 시상식까지 하루에 모든 일정을 소화한다. 류한수는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우상혁(용인시청)은 오후 8시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육상 남자 높이뛰기에서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과 우승경쟁을 펼친다. 2일 예선에서 우상혁은 2m15, 바르심은 2m19를 가볍게 뛰어넘고 결선에 올랐다. 바르심은 세계선수권대회 3연패와 도쿄올림픽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바르심은 2010 광저우,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2연패를 이뤘고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엔 발목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았다. 우상혁은 도쿄올림픽 4위, 2022년 세계실내선수권 우승과 실외 세계선수권 2위, 2023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 등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우상혁은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10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2위에 올랐다.

전통적인 효자종목 양궁에선 리커브·컴파운드 혼성전에서 금메달 낭보가 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일 컴파운드 혼성전에서 주재훈(한국수력원자력)과 소채원(현대모비스)이, 리커브 혼성전에서 이우석(코오롱)과 임시현(한국체대)이 8강에 올랐고 4일 오전 10시 40분부터 8강∼결승전을 치른다.

배드민턴 대표팀은 4일 오전 11시부터 차례로 16강전을 치른다.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은 혼합복식, 안세영(삼성생명)은 여자단식에서 8강 진출을 다툰다.

남자축구 대표팀은 오후 9시 4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격돌한다. 한국은 6회 연속 아시안게임 4강에 진출했고 사상 첫 3연패에 도전한다. 우즈베키스탄은 1994 히로시마아시안게임 이후 29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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