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장미’ 데릭 로즈, 멤피스 대학 시절 23번 착용
출처:스포츠경향|2023-07-04
인쇄


데릭 로즈(34)가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로즈의 아내인 앤더슨 로즈는 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로즈의 이름이 새겨진 멤피스의 유니폼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1일 멤피스와 2년 6.5M(한화 약 84억 원) 보장 계약에 합의한 로즈는 딜런 브룩스가 나간 라커룸 리더 자리를 대신한다.

올스타 3회 선정과 최연소 정규리그 MVP에 빛나는 로즈는 대학 시절 이후 처음으로 멤피스로 돌아오게 됐다. 그는 단순히 대학에서 뛰던 곳으로 돌아오는 것 외에도 프로 경력에서 처음으로 대학 시절 등번호인 ‘23’으로 돌아왔다.

로즈는 멤피스 타이커즈에서 한 시즌을 뛰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여러 차례 선보였다. 그는 40경기에서 평균 14.9득점 4.5리바운드 4.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소속팀을 38승 2패로 이끈 로즈는 NCAA(미국대학농구) 파이널 무대까지 이끌었다. 비록 캔자스 대학에 패배해 우승 트로피를 놓쳤지만, 2008년 NBA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불스에 1순위로 지명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등학생 시절 25번을 착용한 로즈는 멤피스 타이거즈가 페니 하더웨이의 25번을 영구결번했기 때문에 23번으로 바꿨다. 시카고에서 1번을 착용하던 로즈는 뉴욕 닉스로 합류하면서 25번을 되찾았다. 그리고 멤피스에 합류해 대학 시절 번호를 달게 됐다.

한편 로즈는 마커스 스마트와 함께 멤피스의 베테랑 라인으로 활약한다. 그는 자 모란트와 데스몬드 베인 그리고 자렌 잭슨 주니어와 같은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 축구
  • 야구
  • 기타
[분데스리가 프리뷰] 함부르크 SV VS FC 장크트파울리
[분데스리가 프리뷰] 함부르크 SV VS FC 장크트파울리
[함부르크의 유리 사건]1. 함부르크는 7년 만에 분데스리가로 복귀했으며, 새 시즌 1라운드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복귀 후 첫 승점을 획득...
[UEFA 컨퍼런스리그 프리뷰] ACF 피오렌티나 VS FC 폴리샤 지토미르
[UEFA 컨퍼런스리그 프리뷰] ACF 피오렌티나 VS FC 폴리샤 지토미르
[피오렌티나의 유리 사건]1. 피오렌티나는 UEFA 컨퍼런스리그에서 발휘가 뛰어나서 최근 10경기에서 6승2무2패를 기록했습니다. 승률이 60%입니다. 팀은 최근 컵 대회 2경기가...
[UEFA 컨퍼런스리그 프리뷰] 프레드릭스타드 FK VS 크리스탈 팰리스 FC
[UEFA 컨퍼런스리그 프리뷰] 프레드릭스타드 FK VS 크리스탈 팰리스 FC
[프레드릭스타드의 유리 사건]1. 프레드릭스타드는 1차전에서 0-1로 패해서 이번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프레드릭스타드의 불리 사건]1. 프레드릭스타드는 지난 경기에서 0-1로 ...
“입술에 담은 여름의 장난”…맹승지, 청량 웃음→시선 압도
“입술에 담은 여름의 장난”…맹승지, 청량 웃음→시선 압도
여름의 기운이 한껏 묻어나는 순간, 맹승지는 자신만의 빛나는 분위기로 촬영장을 환하게 물들였다. 카메라 앞에 선 맹승지는 장난스러운 입매와 환한 미소로, 보는 이들에게 청량한 에너...
“물의 자유로움 닮고파”…이퍼플, 여름 햇살 아래→청량한 존재감
“물의 자유로움 닮고파”…이퍼플, 여름 햇살 아래→청량한 존재감
여름의 태양 아래 그림자처럼 드리운 여운이 길게 늘어졌다. 선명한 물빛과 따뜻한 빛살 속, 이퍼플은 자유로운 호흡을 닮은 순간을 기록했다. 흩날리는 머리칼과 함께 반짝이는 표정엔 ...
심으뜸, 수영복 입고 뽐낸 애플힙→ 글래머 라인… '워너비 몸매'
심으뜸, 수영복 입고 뽐낸 애플힙→ 글래머 라인… '워너비 몸매'
유튜버 심으뜸이 완벽한 몸매 라인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27일 심으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심으뜸은 하늘색 화이트 무늬가 들어간 원피스...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