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들 퀸' 매클로플린, 뉴욕 그랑프리에선 400m 우승…49초 51
- 출처:SBS|2023-06-25
- 인쇄

육상 여자 400m 허들 역사상 최고 선수로 꼽히는 미국의 시드니 매클로플린(23)이 400m 플랫 경기에서도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세계적인 기량을 뽐냈습니다.
매클로플린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아이칸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그랑프리 여자 400m 결선에서 49초 51의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고 우승했습니다.
2위는 50초 29에 달린 개비 토머스(미국)였습니다.
지난해까지 400m 개인 최고 기록이 50초 07이었던 매클로플린은 이달 10일 파리 다이아몬드리그에서 49초 71로 이 종목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더니 이날 기록을 더 단축했습니다.
매클로플린은 올해 8월 열리는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출전을 위한 기준 기록(51초 00)을 여유 있게 통과하고, 올해 여자 400m 4위로 올라섰습니다.
7월 초에 열리는 미국 대표 선발전 400m에 출전해 3위 안에 들면 매클로플린은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400m 출전권을 획득합니다.
매클로플린은 400m 허들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출전을 확정했습니다.
세계육상선수권은 전 대회 우승자와 전년도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자에게 와일드카드를 줍니다.
매클로플린은 남자 장대높이뛰기 아먼드 듀플랜티스(스웨덴)와 함께 세계육상 흥행을 주도하는 특급 스타입니다.
그는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올림픽과 지난해 열린 유진 세계선수권에서 여자 400m 허들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매클로플린은 여자 400m 허들 세계 기록(50초 68)을 포함한 역대 1∼3위, 5∼7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국 육상은 도쿄올림픽과 유진 세계선수권에서 미국 대표팀 1,600m 계주 멤버로 금메달을 수확한 매클로플린이 ‘개인 종목 400m‘도 병행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과 2024 파리올림픽에서 3관왕(400m 허들, 400m, 1,600m 계주)에 도전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매클로플린은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400m 출전 여부를 아직 확정하지 않았지만, 기량면에서는 400m에서도 세계 최정상급이라는 걸 증명했습니다.
매클로플린은 로이터 통신 등 현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내게는 허들보다 (허들이 놓이지 않은) 플랫 경기가 더 어렵다. 허들 종목은 허들 수를 세며 내가 어디쯤 왔는지 알 수 있지만, 400m는 아직 내가 얼마나 달렸는지 알 수 없다"며 "그래도 도전해볼 만한 종목"이라고 말했습니다.
자넬 휴스(영국)는 남자 100m 결선에서 9초 83의 영국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휴스는 이날 린퍼드 크리스티가 1993년에 작성한 종전 영국 기록 9초 87을 30년 만에 바꿔놨습니다.
개인 최고 기록은 9초 91에서 0.08초나 단축했습니다.
휴스는 세계육상연맹과 인터뷰에서 "9초83은 내게 꿈의 기록이다. 하지만, 내 육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크리스티를 존경한다. 그는 내 훈련을 도와주기도 했다. 영국으로 돌아가면 크리스티를 만나 ‘내가 드디어 해냈다‘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휴스는 9초 84의 페르디난드 오만얄라(케냐)를 제치고 2023년 남자 100m 1위로 올라서기도 했습니다.
- 최신 이슈
- '부활한 당구 여신' 이미래, 2연속 우승 향해 순항…산체스도 산뜻한 출발, 김영원은 1회전 탈락|2025-12-03
- 스롱 피아비, LPBA 16강 진출…시즌 3승·통산 10승 조준|2025-12-02
- 충격, 대이변! '랭킹 1위' 김가영, 64강 탈락...1년 4개월 만에 찾아온 위기→선두 자리도 '위태'|2025-12-01
- '프로당구 젊은 피' 용현지-전지우-김도경, 나란히 2차 예선 진출...30일부터 김가영-스롱 출격|2025-11-30
- 유도 허미미, 아부다비 그랜드슬램 여자 57㎏급 우승|2025-11-29
- 축구
- 야구
- 농구
- '이정효에게 트로피를!' 광주 역대급 응원 버스, 61대 서울 올라간다… 6일 코리아컵 결승 앞둔 열기
-

- 광주FC의 창단 이래 첫 코리아컵 우승 도전에 팬들의 열띤 호응이 더해지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광주는 오는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
- [KNVB 컵 프리뷰] PEC 즈볼러 VS AZ 알크마르
-
![[KNVB 컵 프리뷰] PEC 즈볼러 VS AZ 알크마르](//uimg.7mkr.com//data/newsicon/20251203/1000033zj2mj28dm1764727203803754.jpg)
- [PEC 즈볼러의 유리한 사건]1.공격수 코엔 코스톤스 선수가 올 시즌 리그 15경기에 나서 10개의 공격포인트를 완성했습니다. 그가 지난 9월에 AZ 알크마르전에서 멀티골을 완성...
- 英 BBC도 인정!'韓 최고 수비수' 김민재 초비상,바이에른 또또또 수비 개편 계획..."우파메카노 재계약"→"새로운 CB 영입 노력"
-

- 하필 김민재의 포지션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또 수비 개편 계획을 드러냈다.영국의 BBC는 2일(한국시각) '바이에른은 다욧 우파메카노와 계약 연장을 위한 심도 있는 협상을 진행했다...
- 감서윤(Gam seo-yoon) 甘書潤 치어리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 3, 251116
- 정가예 현대건설 치어리더 직캠 20241031 Cheerleader Gaye Jung
- [4K] 251123 치어리더 오서율 직캠 '응원 리액션 모음(후반전)' Oh Seoyul Fancam @삼성화재 블루팡스 By 벤뎅이
- [4K] 2025 현대 N 페스티벌(Hyundai N Festival) Round 6 레이싱모델 벨라 #3 직캠 By 푸딩포토
- 중독되는 레베카레베카 |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김유나치어리더 레베카 모음 | CheerLeader FanCAM 4K 60fps | 251120
- 하지원 河智媛 치어리더, 서울 우리카드 배구응원 2, 251126
- ‘168cm·49kg’ 소유, S라인 발리 휴가샷 공개

-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발리에서 근황을 전했다. 특유의 건강미 넘치는 비키니 자태와 탄탄한 보디라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소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 박하선, 너무 짧은 원피스…엉덩이 시리겠어

- 연기자 박하선이 모델 같은 아우라를 발산했다.박하선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연 중인 MBC에브리원 ‘히든하이’을 홍보하며 촬영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그는 벌룬 실루엣의 브라운...
- '아찔한 레드 컬러' 수영복 자태 뽐낸 베이글 치어리더

- 치어리더 천소윤이 강렬한 수영복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천소윤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그는 핫한 레드 컬러의 수영복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 스포츠
- 연예
라요 바예카노 1:1 발렌시아
[XiuRen] Vol.8687 모델 Lingyu69
[XiuRen] Vol.10109 모델 Wen Ni
첼시 1:1 아스날
[XIUREN] NO.10809 陆萱萱
[XIUREN] NO.10813 妲己_Toxic
[XINGYAN] Vol.324 모델 Xing Ran
[XiuRen] Vol.6513 모델 Li Ya Rou
[XiuRen] VOL.10515 모델 Liu Li WW
[IMISS] Vol.652 모델 Lavinia Rou Rou & LindaLinda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