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손흥민, 절대 재계약하면 안 되는 선수"…역대 최악의 악평, '나이 들고, 기량 하락'
출처:마이데일리|2023-05-24
인쇄







올 시즌 유독 부침이 많았던 손흥민(토트넘)이었다.

안면 부상을 당했고, 안면 보호 마스크를 쓰고 경기를 뛰어야 했으며, 컨디션 난조까지 이어졌다. 지난 시즌 23골로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을 향한 기대감도 그 어느 때보다도 큰 상황. 손흥민은 그 기대감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그러자 손흥민을 향한 거센 비판이 이어졌다. 하지만 손흥민은 꿋꿋이 버텨냈고, 조금씩 제모습을 찾았다. 7시즌 연속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여전히 모자라는 모양이다. 특히 토트넘이 리그 8위로 추락하면서, 팀 몰락에 대한 ‘희생양‘을 찾고 있는 모양새다.

손흥민을 향해 ‘역대 최악의 악평‘이 나왔다. 미국의 ‘Sportskeeda‘는 23일(한국시간) ‘오는 여름 절대 재계약을 하면 안 되는 선수 5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매체는 "고령의 선수들과 부상이 잦은 스타들은 타이틀 경쟁은 고사하고 어느 팀에나 큰 부담이다. 그런 선수들은 팀의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팀의 발전을 방해한다. 따라서 30대 선수들의 계약을 연장하는 것 보다 다른 목적지로 옮기도록 하는 게 팀에 더욱 유리하다"고 설명하며 5인의 이름을 공개했다.





그중에 손흥민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잔인한 평가를 내렸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함께 8년 동안 토트넘의 핵심 선수였다. 그 윙어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조제 무리뉴, 안토니오 콘테 아래서 놀라운 속도와 골 앞에서의 효율성 덕분에 맹활약을 펼쳤다. 상황을 종합하면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후 매 시즌 15골 이상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2015-16시즌 토트넘으로 이적했고, 그해 8골을 기록했다. 이후 폭발적인 모습을 이어갔다. 21골, 18골, 20골, 18골, 22골, 24골을 성공시키며 토트넘 간판 공격수의 위용을 뽐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EPL 23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그런데 올 시즌 EPL 10골, 총 14골에 그쳤다.

이어 이 매체는 "손흥민이 리즈 유나이티드와 EPL 마지막 경기에서 2골을 넣는다면 올 시즌에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하지만 올 시즌은 그의 약점이 노출됐고, 부족한 페이스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토트넘도 상대적으로 저조한 시즌을 보냈지만, 곧 31세가 되는 손흥민이 단순히 비수기를 겪고 있다기 보다는 기량이 하락한 것일 수 있다. 이런 모습이 더 이상 손흥민이 양질의 경기력을 제공할 수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한 시즌 내내 수비수들을 쉽게 따돌리지 못했다"고 혹평을 추가했다.

이런 이유로 손흥민과 재계약을 하지 말라는 것이 이 매체의 주장이다.





이 매체는 "따라서 손흥민의 계약이 2025년 종료되는 상황에서, 토트넘은 계약을 연장하는 것 보다 손흥민을 놓아주는 것이 현명하다. 케인의 계약도 내년 여름 종료를 앞두고 있고, 토트넘은 오는 여름 새로운 감독 아래 새로운 방향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제 토트넘은 새로운 핵심 선수를 구축해야 할 수 있다. 손흥민을 포함한 오래된 카드는 앞으로 몇 년 안에 팀을 옮겨야 한다"고 악평을 마무리 지었다.

손흥민과 함께 이름을 올린 선수들은 5위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위 티아고 알칸타라(리버풀), 2위 마테오 코바시치(첼시), 1위 앤서니 마샬(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다.

  • 야구
  • 농구
  • 기타
'엄상백 보상 선수' KT, 왜 장진혁을 선택했나?
'어느새 서부 3위' 휴스턴, 25분 뛰고 트리플-더블 완성한 센군 앞세워 5연승
왜 장진혁이었을까.KT 위즈가 한화 이글스로 자유계약(FA) 이적한 엄상백(28)의 보상선수로 외야수 장진혁(31)을 지명하며 외야진 보강에 나섰다.엄상백은 지난 8일 한화와 4년...
검찰, '마약류관리법' 세번째 기소 오재원에 징역 4년 구형
클리블랜드의 16연승 행진, 보스턴이 저지할까
검찰이 수면제를 대리 처방한 혐의로 기소된 국가대표 출신의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39)씨에게 1심에서 징역 4년을 구형했다.검찰은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규 판사 ...
피츠버그 스킨스·양키스 힐, 2024년 MLB 최우수 신인
박지수, 튀르키예 리그 진출 이후 최다 20점 폭발…갈라타사라이도 4연승 질주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폴 스킨스와 뉴욕 양키스의 루이스 힐이 2024년 메이저리그(MLB) 최고 신인으로 뽑혔습니다.MLB닷컴은 "각 리그에서 단 한 명씩만 받을 수 있...
11kg 감량 신지, 쩍 갈라진 등판에 볼륨까지…뼈말라+글래머 ‘비치룩’ 깜짝
11kg 감량 신지, 쩍 갈라진 등판에 볼륨까지…뼈말라+글래머 ‘비치룩’ 깜짝
혼성 그룹 코요태 신지가 숨겨진 미모를 자랑했다.신지는 11월 19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휴양지를 의미하는 다양한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하늘색 민소...
오또맘, 아찔한 레깅스 핏 자랑…"옴브리뉴 당기네"
오또맘, 아찔한 레깅스 핏 자랑…
인플루언서 오또맘(본명 오태화)이 글래머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오또맘은 지난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그는 "오또 수험생 시절이 생각나...
‘39kg’ 산다라박, 놀라운 반전 글래머…아찔 비키니 자태
‘39kg’ 산다라박, 놀라운 반전 글래머…아찔 비키니 자태
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아찔한 볼륨 몸매를 자랑했다.산다라박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bout last night, Thank you Manila”라는 글과 함께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