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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당구여제' 김가영vs'최연소 챔피언' 김예은…LPBA 6차투어 결승 격돌
출처:스포츠서울|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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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여자 프로당구(LPBA) 최다 우승자인 김가영(하나카드)이 ‘최연소 챔피언’ 김예은을 상대로 통산 5회 우승에 도전한다.

김가영은 3일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끝난 2022~2023시즌 프로당구 LPBA 6차 투어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소속팀 하나카드 후배인 김진아와 겨뤄 세트스코어 3-1(11-9 6-11 11-7 11-4) 승리를 거뒀다.

김가영은 김진아를 상대로 첫 세트를 10이닝 접전 끝에 이겼으나 2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승부처인 3세트에서 4이닝째 4득점을 챙기면서 7-2 격차를 벌린 뒤 9이닝만에 11-7로 승리하면서 기세를 올렸다. 결국 4세트에 13이닝 승부 끝에 11-4로 여유있게 이기며 웃었다.





김가영은 통산 8번째 LPBA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미래(TS샴푸·푸라닭), 임정숙(SK렌터카)과 더불어 개인투어 최다 우승(4회) 타이를 기록중인 그는 최다 우승 기록에 도전하게 됐다. 최근 조모상을 당한 김가영은 애도를 의미하는 상주 머리핀을 꽂고 경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평소에 친할머니께서 기도를 많이 해주시고, 경기도 빠짐없이 보시면서 응원해주셨다. 덕분에 큰 힘을 받으며 경기를 잘 할 수 있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할머니를 위해서 경기를 준비하고 임했는데, 결승에 진출하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김예은은 또다른 4강전에서 이우경을 세트스코어 3-1(9-11 11-9 11-5 11-6)로 따돌리고 역시 결승에 진출했다. 그는 통산 세 번째 결승에 오르게 됐다. 지난 두 차례 결승에서 모두 우승한 적이 있다. 2020~2021시즌 개막전(SK렌터카 챔피언십) 우승 당시엔 21세 7개월 나이로 최연소 우승 타이틀을 품었다. 이어 2021~2022시즌 4차 투어(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서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예은은 “최근 개인투어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이번 결승 진출로 자신감을 찾았다”며 “(김가영은) 결승전은 물론 많은 경험으로 쌓인 노하우와 대처능력이 좋다. 심리적으로도 대담하고, 여유롭다. 배울만한 부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토끼의 해인데, 내가 토끼띠(1999년생)다. 꼭 우승해서 깡충깡충 뛰는 세레머니를 선보이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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