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출신 사업가 홍영기가 여행 중인 일상을 전했다.

홍영기는 12월 16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굿모닝 영심이. 애엄마 인생인 제가 일어나자마자 차 마시면서 눈 내리는 창밖을 보는 여유를 느끼는 사치를 부리다니 너무 행복해요. 아이들 젖병 맥일 때 이유식 맥일 때는 여행을 잘 못 다녔는데 지금은 남편에게 맡기고 요런 시간도 보낼 수 있을만큼 키웠네요. 갑자기 말이 길어질거 같으니 여기까지 어쨌든 굿모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홍영기는 삿포로 여행 중 호텔방에서 여유를 부리고 있는 중. 날씬하고 탄탄한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난 과감한 옷차림으로 티타임을 즐기는 모습이 눈에 띈다. 1992년생 올해 한국 나이 31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인 동안 외모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핫걸", "몸매 넘 예쁨", "버스에서 보다가 놀라버렸다", "엄마의 삶 힘들고 고됐지만 이런 시간도 갖게 되시니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남편 이세용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