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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병동’ DB, 김종규가 살아나야 한다
출처:바스켓코리아|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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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의 활약이 더 중요해졌다.

김종규(204cm, C)는 대학 시절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큰 키에도 빠른 스피드 그리고 슈팅 능력까지 갖췄기 때문. 데뷔 시즌부터 10.7점 5.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본인의 주가를 높였다. 이후에도 창원 LG 소속으로 본인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후 김종규는 2019~2020시즌을 앞두고 LG를 떠나 DB로 이적했다. 이적 이후 첫 시즌부터 커리어 하이인 평균 13.3점을 올렸다. 두 번째 시즌은 9.8점으로 처음으로 한 자릿수 득점했지만, 2021~2022시즌에는 다시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그렇게 시작한 DB에서의 네 번째 시즌. 먼저 팀에 전력 변화가 있었다. 기존에 있었던 허웅(185cm, G)이 팀을 떠났다.

하지만 과거 DB에서 활약했던 두경민(183cm, G)과 아시아 쿼터제로 이선 알바노(185cm, G)를 영입했다. DB는 1라운드에서 6승 3패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하지만 김종규는 팀의 상승세에도 웃지 못했다. 고질적인 부상으로 1라운드 평균 17분을 뛰었다. 평균 득점도 5.9점으로 매우 저조했다.

DB의 상승세는 2라운드에 지속되지 못했다. 선수들의 잦은 부상으로 고전했다. 그 결과, 1승 7패를 기록했다. 김종규도 2라운드에서도 부진했다. 평균 16분을 뛰며 4.9점을 올렸다.

그렇게 시작한 3라운드. DB는 3라운드 첫 경기에서 상승세를 탄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만났다. 접전까지 갔지만, 아쉽게 패했다. 해당 경기에서 김종규도 오랜만에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팀은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3연패를 앞두고 만난 상대는 분위기가 오른 서울 SK였다.

경기 전 만난 이상범 DB 감독은 “선수들의 부상으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래도 (김)종규가 최근 다시 올라왔다”라며 김종규의 활약에 대해 말했다. 그리고 김종규는 이날 1쿼터에는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다.

김종규는 1쿼터부터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먼저 포스트 업을 통해 팀의 첫 번째 득점을 만들었다. 최승욱의 득점을 돕는 패스도 전달했다. 그리고 직접 미드-레인지 점퍼도 성공했다. DB의 첫 6점에 모두 관여했다.

하지만 쿼터 중반 상대에게 4-27런을 허용하며 분위기를 내줬다. 김종규가 쿼터 종료 4분 5초 전 덩크 슛으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DB는 1쿼터에만 35점을 내줬다. DB는 김종규가 6점 2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상대에게 너무 많은 실점을 내주며 분위기를 잡지 못했다.

이후 2쿼터 김종규는 2분 48초라는 짧은 시간을 뛰었다. 그럼에도 덩크슛으로 팀 분위기를 올렸고 리바운드도 2개나 기록했다. 김종규는 전반전 8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평균 득점보다 더 많은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이후 활약은 다소 아쉬웠다. 3쿼터 6분 32초를 뛰며 2개의 파울만 기록했다. 1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는 림을 외면했다.

현재 DB는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다. 강상재(200cm, F)가 하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 감독은 “(강)상재의 찢어진 부위가 상당히 애매하다. 허벅지나 햄스트링이면 괜찮은데 고관절 쪽이다. 그래서 그냥 휴식을 취하는 것밖에 답이 없다. 일단은 3주를 보고 있지만, 언제 돌아올지는 상황을 봐야 한다”라며 강상재의 몸 상태를 전했다. 그리고 기존의 외국인 선수인 드완 에르난데스(208cm, C)도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기존 빅맨들의 이탈로 김종규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최근 3라운드에서는 1, 2라운드보다는 더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부족하다. 김종규가 반등해야 DB의 반등 가능성도 더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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