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 "더 이상 'KBO MVP'는 필수 전력이 아니다" 기용법으로 증명
- 출처:MK 스포츠|2022-10-10
- 인쇄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가 ‘KBO MVP 출신‘ 멜 로하스 주니어(33)를 더 이상 전력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음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어쩌다 한 방 넘어가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이다.
팀 내 입지가 크게 줄어들었다. 이젠 대 놓고 ‘공갈포‘ 대접이다.

한신은 현재 요코하마 DeNA와 센트럴리그 클라이막스 시리즈 제1스테이지를 치르고 있다.
1차전에서는 승리앴지만 2차전서는 0-1로 아쉽게 패했다. 로하스는 엔트리 승선에는 성공했지만 선발 라인업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대타로 전락한 지 이미 오래 된 이야기다. 9월 중순 이후로는 거의 선발 출장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대타 타이밍이다. 승부처에서 한 방을 기대하며 기용하는 그런 대타가 아니다. 홈런이 나오면 좋고 아니어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나 기회를 얻고 있다.
대 놓고 ‘공갈포‘ 대접을 받고 있는 셈이다. 더 이상 팀의 주요 전력이 될 수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9일 2차전 기용 시기가 ‘딱‘ 그랬다.
한신은 요코하마 마운드에 막혀 7회까지 고작 2안타를 뽑아내는데 그쳤다.
그렇게 8회가 됐다. 분위기를 바꿔야 할 순간이었다. 타석에 5번 타자 하라구치가 들어섰지만 하라구치는 이날 두 타석 모두 맥 없이 물러났다.
클라이막스 시리즈 들어 안타도 하나 치지 못하고 있다.
다음 타자는 한 방이 있는 사토였다. 대타를 쓰려면 하라구치 타석에서 썼어야 했다. 선두 타자로 나가 기회를 만들어 사토에게 넘기는 그림이 이상적이었다.
하지만 한신 벤치는 움직이지 않았다.
하라구치와 사토가 연속 삼진을 당한 뒤 로하스 카드를 꺼내 들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의 대타. 홈런을 쳐 주면 고맙고 아니어도 할 수 없다는 전형적인 ‘공갈포 활용법‘으로 로하스를 쓴 셈이다.
로하스도 맥이 풀릴 수 밖에 없다. 결국 로하스는 삼진을 당했고 이닝은 그대로 종료 됐다.
대타도 격이 있는 법이다. 승부처에서 꼭 필요한 한 방을 기대하는 선수가 있고 결과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기용도 있다. 현재 로하스는 후자에 속해 있다.
시즌이 끝나면 한신과 결별이 유력하다. 아니, 사실상 결별이 결정 됐다고 봐도 무방하다. 로하스를 필수 전력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250만 달러(약 35억6000만 원)의 몸값을 주며 보유하고 있을 이유가 없다.
한신의 로하스 기용 방법은 마지막을 예고하고 있다. 더 이상 함께 가기 어려움을 선수 기용으로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로하스의 차기 행선지가 어디가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최신 이슈
- ‘124승’ 박찬호도 못한 쾌거···추신수, MLB 명예의 전당 투표서 ‘1표’ 확보 “길을 닦은 개척자”|2025-12-31
- 미국도 아니고 일본 가는데 1박2일 여정...KIA 천혜의 아마미 스캠에서 반등의 실마리 찾나|2025-12-31
- '버티면 불리!' 김하성도 재수했는데...김범수, FA 재수할까?|2025-12-30
- MLB 도전 일본인 거포 오카모토, 미국 출국…계약 가능성|2025-12-30
- '영어학원서 만난 인연' SSG 인사팀 강다솔 파트너, 5년 열애 끝에 3일 이채정 씨와 결혼|2025-12-29
- 축구
- 농구
- 기타
- [EPL 프리뷰] 브렌트퍼드 FC VS 토트넘 홋스퍼 FC
![[EPL 프리뷰] 브렌트퍼드 FC VS 토트넘 홋스퍼 FC](//uimg.7mkr.com//data/newsicon/20251231/055017g_89kpg4zv1767174617603700.jpg)
- [브렌트퍼드 FC의 유리한 사건]1. 브렌트퍼드 FC의 폼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이번 홈 경기에서 강한 기세를 유지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줄 것입니다.2. 케빈 샤데가 지난 경기에...
- [EPL 프리뷰] 선덜랜드 AFC VS 맨체스터 시티
![[EPL 프리뷰] 선덜랜드 AFC VS 맨체스터 시티](//uimg.7mkr.com//data/newsicon/20251231/054319zi8mp7rthc1767174199251800.jpg)
- [선덜랜드 AFC의 유리한 사건]1. 선덜랜드 AFC는 최근 리그에서 매우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리그 경기에서 리즈 유나이티드 FC와 무승부를 기록한 후, 지난 6경...
- [EPL 프리뷰] 리버풀 FC VS 리즈 유나이티드 FC
![[EPL 프리뷰] 리버풀 FC VS 리즈 유나이티드 FC](//uimg.7mkr.com//data/newsicon/20251231/053114wiap7p0y1h1767173474435528.jpg)
- [리버풀 FC의 유리한 사건]1. 독일 미드필더 플로리안 비르츠가 지난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에 골을 넣으며, 이번 시즌 클럽에 합류한 이후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의심...
- 송민교 키움 히어로즈 치어리더 직캠 20250928 cheerleader Minkyo Song fancam
- ぷるぷる可愛い先發打序!! 丹丹 Fubon Angels #台湾チア #cheerleader 2025/7/30 臺北大巨蛋【台湾チアTV】
- 이서윤 치어리더 배정대응원가 레이디위즈 250511 #cheerleader
- 정희정 KT 위즈 치어리더 직캠 20250418 Cheerleader Heejung Jung fancam
- 김진아 KT 위즈 치어리더 직캠 20250507 CHEERLEADER JIN-A KIM FANCAM
- 한화이글스 박세아 치어리더 공연 치맛바람 220403 4k
- 미스맥심 지니, 속옷에 장갑만 착용한 '섹시 겨울 요정'…파격 수위도 상큼하게

- 미스맥심 지니가 맥심(MAXIM) 화보에서 요정 비주얼을 과시했다.지니는 남성지 맥심의 모델을 선발하는 '2024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에서 결승전 최종 4인에 오르며 맥심 ...
- ‘뼈말라 아이콘’은 잊어라...아이유, 글래머 실루엣으로 이미지 대반전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뼈말라’ 대명사로 불리던 이미지를 확 뒤집는 글래머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아이유는 지난 2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5 서울콘 에...
- ‘윤정수♥’원진서, 비키니가 몇 장이야..허니문서 군살 제로 몸매 자랑

- 원진서가 발리 신혼여행 사진을 대방출 했다.30일 원진서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우리들의 행복했던 시간…돌아보니 모든 순간순간이 다 소중했던…함께여서 더욱더 소중한 시간들”이라는 ...
- 스포츠
- 연예
xiuren-vol-6889-玥儿玥
xiuren-vol-8030-豆瓣酱
[XiuRen] No.9740 王雨纯
[YouMi] Vol.1165 모델 Tao Tao·Yao Yao Twins
[XiuRen] VOL.10537 모델 Zhi Zhi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0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XiuRen] Vol.10543 모델 Yi Yi Yiyi
[XiuRen] Vol.10506 모델 Ada Yue Yue
섹시한 엉덩이
xiuren-vol-11094-chenchen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