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드, 절친 르브론에 "신이 머리숱 빼고 다 줬다"[NBA]
- 출처:스포츠경향|2022-08-31
- 인쇄
드웨인 웨이드가 ‘절친’ 르브론 제임스(37·LA 레이커스)와 관련된 농담을 전했다.
웨이드는 31일 오전 마이애미 지역 팟캐스트 I AM ATHLETE(나는 운동선수다)에 게스트로 참석했다.
웨이드는 르브론에 대한 말을 꺼냈다. 그는 “발목을 삔 선수들이 4주 동안 아웃된다는것을 알고 있다. 그런데 르브론은 발목이 돌아갔을 때 경기장으로 다시 복귀해 4쿼터에 20점을 넣었다”고 르브론의 회복 능력을 칭찬했다.
또 웨이드는 “진짜 심각하게 발목을 접질렸다. 난 르브론 커리어가 끝나는 줄 알았다. 근데 다시 돌아왔다”며 “신이 그를 만들 때 모든 것을 다 준 것 같다. 머리숱만 빼고”라며 유쾌한 농담을 건넸다.
이러한 말은 웨이드와 르브론이 매우 절친한 사이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이들은 2003년 드래프트 동기이자, 2010-2014년에 마이애미 히트(이하 마이애미)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또 이들은 NBA 우승 2번을 같이 달성했다.
웨이드는 르브론이 마이애미를 떠난 이후로도 관계가 이어졌다. 지난 2015년에 두 사람은 크리스 폴, 카멜로 앤서니와 함께 바하마에서 바나나 보트를 즐겼다. 또 다음 해에도 네 사람은 같이 오프 시즌을 즐겨 ‘바나나보트 4인방’이라고도 불린다.
앞서 웨이드가 말한 대로 르브론은 발목을 심하게 다친 것 같아도 금방 다시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줘 ‘금광불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또 르브론은 지난 2014년에 스포츠 매체 SI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진 뛰어난 운등능력을 선수였다. 이후 르브론은 계속해서 순위권을 이름을 올리며 신체능력 뿐만 아니라 자기관리 역시 뛰어남을 증명했다.
르브론은 벌써 19년동안 선수로 맹활약해왔다. 웨이드가 말한 대로 신이 다 준듯한 몸을 지닌 르브론은 여전히 팀 내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다.
대부분의 NBA 선수가 20년을 채우기 전에 은퇴하거나 이에 도달하더라도 벤치 끝자락에서 나오는 경우가 대다수다. 르브론 이전에 20년 차 시즌을 훌륭하게 보낸 선수는 레이커스의 레전드 카림 압둘 자바가 있었다.
그러나 압둘 자바조차도 평균 출전 시간이 전성기보다 16분 이상 줄어들었고 평균 득점 또한 16점 정도 줄어든 10점으로 커리어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르브론은 두 아들과 함께 경기에 뛰고 싶다며 NBA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에 도전 중이다. 그는 “23, 24, 25, 26, 27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가진 팀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혀 40대가 넘어도 뛸 것을 예고했다.
- 최신 이슈
- 재활 중인 스마트, 매주 상태 확인 ... 월중 복귀 시도|2025-01-12
- '아쉬웠던 내용' 하지만 흥미 가득했던 두 국내 대표 빅맨 '대결'|2025-01-12
- 원정 이동 도중 지각한 자이언 윌리엄슨, 출전 정지 징계|2025-01-11
- ‘LA 산불’ NBA 집어 삼켰다···레이커스 홈경기 취소, 레딕 감독 등 피해자 속출|2025-01-11
- '결단 내린' KCC와 정관장…버튼은 정관장, 라렌은 KCC로|2025-01-10
- 축구
- 야구
- 기타
- [오피셜] “승격 첫해 일원 돼서 영광”…안양, 강지훈 영입으로 측면 보강
- 프로축구 K리그2(2부) FC안양이 FA(자유계약선수) 신분이던 강지훈을 영입해 풀백 자원을 보강했다고 10일 밝혔다.강지훈은 지난 2018년 신인 자유 계약으로 강원FC에 입단한...
- 클라위버르트 인도네시아 신임 감독, "첫두 경기에서 승점 4점 얻고 싶어" 공언
- 파트릭 클라위버르트 신임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월 2연전에서 승점 4점 이상을 공언했다.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
- 비상! 맨유, 아스널전 앞두고 '명단 유출'...그런데 '빅네임' 4명 못 뛴다?→감독도 "어려운 상황 맞아" 인정
- 아스널과의 FA컵을 앞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쿼드가 사전 유출됐다. 여기에 경기장 안팎에서 화제를 낳았던 '빅네임' 4인이 빠져 있다.맨유는 1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
- 손나은, 설원을 지배하는 '원조 레깅스 여신'
- 배우 겸 가수 손나은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그녀의 독보적인 레깅스 패션을 선보였다. 눈 덮인 배경 속에서도 그녀만의 세련된 감각과 매력이 빛을 발하며, 추위를 잊게 하는 ...
- 서현, 황금 골반 돋보이는 블랙VS화이트 드레스 핏…여신 강림
- 서현이 우월한 황금 골반 라인으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지난 11일 서현이 자신의 SNS에 "KBS연기대상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서현은 블랙 ...
- 유현주, 숨길 수 없는 최강 글래머…다리 꼬니 탄탄 꿀벅지 돋보여
- 미녀골퍼 유현주가 꿀벅지를 뽐냈다.최근 유현주가 자신의 SNS에 "응원과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
- 스포츠
- 연예
- [XIUREN] NO.9373 甜妮
- 애스턴 빌라 FC 2: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XiuRen] Vol.2891 모델 Monika
- [XiuRen] VOL.4755 모델 Anran Maleah
- [XIUREN] NO.8408 谭小灵
- xiuren-vol-9056-黎秋秋
- 손흥민 활약…토트넘, 강호 리버풀 꺾고 카라바오컵 결승 눈 앞
- [XiuRen] Vol.4623 모델 Ding Xiao Nan
- [IMISS] Vol.061 모델 Yu Ji
- 아스날 FC 0:2 뉴캐슬 유나이티드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