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상태 회복한 MVP 출신 가드, 반등 노리는 뉴욕에 힘 보탤까?
출처:루키|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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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가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닉스의 가드 데릭 로즈에 대해 보도했다.

압도적인 운동 능력이 강점이었던 로즈는 시카고 시절 리그를 대표하는 가드로 활약한 바 있다. 2010-2011시즌에는 정규시즌 MVP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앞날이 창창해 보였던 로즈의 NBA 커리어는 부상으로 인해 꺾이고 말았다. 연거푸 부상을 입은 로즈는 이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잇따른 시련에도 로즈는 좌절하지 않았다. 힘든 시기를 딛고 다시 반등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로즈는 미네소타와 디트로이트, 뉴욕을 거치며 정상급 식스맨으로 발돋움했다.

감동적인 스토리로 많은 팬에게 여운을 안겼지만, 부상은 아직까지도 로즈의 발목을 잡고 있다. 최근 네 시즌 동안 55경기 이상 뛴 적이 한 번도 없었던 로즈다.

로즈는 지난 시즌 발목 부상으로 26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다. 시즌 중에 수술을 두 번이나 받으면서 긴 시간 결장할 수 밖에 없었다.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회복에 만전을 기한 로즈는 현재 몸 상태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시즌에는 건강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활약해줄 필요가 있다.

디 애슬레틱은 "데릭 로즈는 현재 다음 시즌을 준비하면서 몸 상태가 좋다. 그는 12월과 2월에 받은 수술이 긍정적이었다"고 전했다.

뉴욕은 탐 티보도 감독 부임 첫해인 2020-2021시즌 길었던 부진에서 탈출하며 4번 시드를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잡음이 끊이지 않은 끝에 동부 컨퍼런스 11위에 머물렀다.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뉴욕은 비시즌 FA 가드 대어 제일런 브런슨을 영입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난 시즌 완벽하게 재능을 꽃피웠던 브런슨은 뉴욕에서 백코트 핵심 자원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큰 이변이 없다면 로즈는 다음 시즌 식스맨으로 출격하며 브런슨의 뒤를 받칠 예정이다. 1988년생으로 이제는 적지 않은 나이가 됐지만, 로즈의 공격력은 여전히 위협적이다.

로즈의 폭발적인 득점력이 다음 시즌 메디슨스퀘어 가든을 찾은 팬들을 웃게 할 수 있을까? 로즈가 정상적으로 코트를 누빌 수 있다면 큰 힘을 얻을 뉴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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