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의 마지막 우승 함께한 가솔, 레이커스서 영구결번
출처:점프볼|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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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조각이었던 파우 가솔이 영구결번된다.

LA 레이커스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이커스의 레전드 가솔의 등번호 16번을 영구결번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가솔은 스페인이 배출한 최고의 스타 가운데 1명이다. FC 바르셀로나를 거쳐 2001-2002시즌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NBA에 데뷔, 2019년까지 NBA에서 활약했다. 가솔은 NBA 통산 정규리그 1226경기에서 평균 17득점 9.2리바운드 3.2어시스트 1.6블록슛을 기록했다.

7시즌 동안 뛰었던 레이커스에서의 커리어도 빼놓을 수 없다. 2007-2008시즌 막판 트레이드로 레이커스에 합류한 가솔은 2008-2009시즌부터 2009-2010시즌까지 레이커스의 2시즌 연속 파이널 우승에 기여했다. 레이커스의 전설인 코비 브라이언트의 마지막 우승을 함께한 멤버다.


멤피스와의 경기에서 영구결번식이 진행돼 의미도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레이커스는 오는 2023년 3월 6일 열리는 멤피스와의 홈경기에서 가솔의 영구결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멤피스는 가솔이 2008년 2월 레이커스로 트레이드되기 전까지 활약한 친정팀이었다.

한편, 레이커스에서 뛴 선수 중 영구결번된 건 가솔이 11번째 사례다. 이 가운데 코비 브라이언트는 8번, 24번 등 2개의 등번호가 영구결번된 유일한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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