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앤써니와 계약하지 않을 것이 유력
출처:바스켓코리아|2022-08-14
인쇄

 

덴버 너기츠가 2000년대를 함께 했던 노장을 불러 들이지 않는다.

『Denver Post』의 마이크 싱어 기자에 따르면, 덴버가 카멜로 앤써니(포워드, 201cm, 108kg)와 계약하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최근 현지에서는 샘 아미코 기자가 앤써니가 덴버로 향할 가능성을 언급해 잠깐 눈길을 끌게 했다. 그러나 덴버 소식에서 전미 최고인 싱어 기자는 이를 곧바로 반박했다. 싱어 기자가 직접 언급한 것을 보면 예상대로 양 측은 당연히 관심이 없는 것이 유력하다.

앤써니는 지난 2003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3순위로 덴버의 부름을 받은 그는 지난 2010-2011 시즌 도중 트레이드가 되기 전까지 덴버에 몸담았다. 덴버에서 7시즌 반을 보냈다. 이후 뉴욕 닉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휴스턴 로케츠,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뛰었으며, 지난 시즌은 LA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었다.

앤써니는 2000년대 덴버를 대표하는 간판이었다. 그러나 트레이드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덴버와의 관계가 틀어졌으며, 트레이드가 된 이후에도 덴버와의 원활하게 지내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앤써니가 덴버행에 관심을 가질 확률은 앤써니나 덴버 모두 관심이 있어야 계약 추진이 가능하나 현재로서 앤써니가 친정으로 돌아갈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번 오프시즌 초반에 뉴욕으로 향할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으나 아직 거취를 결정하지 않고 있다. 앤써니는 레이커스에 잔류할 확률도 없지 않다. 레이커스는 선수단에 13명의 계약을 확정했다. 그 외 불러들인 선수들도 있으나 트레이닝캠프를 통해 이들 중 필요한 이를 선수단으로 불러들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앤써니는 지난 시즌 레이커스에서 69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26분을 소화하며 13.3점(.441 .375 .830) 4.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평균 13점 이상을 기록하면서 꾸준함을 자랑했다. 수비에서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은 없지만, 슛이 정확한 만큼 필요할 때 한 방을 기대할 수 있다.

  • 축구
  • 야구
  • 기타
'다시 트럼프 코인 탑승' 인판티노 FIFA 회장 "당선 축하, 월드컵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다시 트럼프 코인 탑승' 인판티노 FIFA 회장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재집권에 성공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미국에서 예정된 두 차례의 월드컵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인판티노 회장은 6일 자신...
끝나지 않은 김천상무 준우승 도전…강했던 포항 상대 승점 사냥
끝나지 않은 김천상무 준우승 도전…강했던 포항 상대 승점 사냥
K리그1 우승을 울산HD에 내준 김천상무가 남아있는 2경기에서 창단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갑니다.오는 10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1 ...
5경기 무승 전북 현대, ACL 무대 승리 필요한 이유
5경기 무승 전북 현대, ACL 무대 승리 필요한 이유
공식전 5경기 무승의 늪에 빠진 전북 현대가 홈에서 아시아 무대 일전을 앞두고 있다.김두현 감독이 이끄는 전북 현대는 7일 오후 7시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슬랑오르 FC(말레이...
강소연, 섹시한 비키니…핫 걸 그 자체
강소연, 섹시한 비키니…핫 걸 그 자체
그룹 WE 출신 배우 강소연이 비키니 몸매를 뽐냈다.6일 강소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Busan. 부산에서 일정 끝나고 잠시 쉬어가기..! 곧 “소연에반하다” 유튜브에서 긴영상...
"매달 1800만원 써요"…女모델의 충격적인 엉덩이 관리 비결
브라질 출신 모델 자나이나 프라제레스가 충격적인 엉덩이 관리 비결을 털어놨다.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는 자나이나 프라제레스가 엉덩이 탄력과 볼륨감을 유지하기 위해 매달 ...
가슴골 드러낸 매혹적 자태…장재인, 파격 퍼 코트 완성
가슴골 드러낸 매혹적 자태…장재인, 파격 퍼 코트 완성
가수 장재인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공개한 파격적인 스타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7일 장재인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11월 말, 노래 준비 중"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