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연맹, 대규모 국제대회 연달아 유치 확정...서울서 개최
출처:MHN스포츠|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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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이 대규모 스포츠클라이밍 국제대회들의 안방 유치를 잇따라 성공했다.

대한산악연맹은 지난 3일 "지난 5월에 열렸던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 대회, 이듬해 8월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연속해서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올해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한강 잠원공원에서 개최된다. 15개국 300여명 이상의 아시아 최고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아시아선수권은 지난 2009년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이후 13년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볼더링 부문 금년도 세계랭킹 1위의 요시키 오가타(일본)를 비롯해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미호 노나카(일본), 스피드 세계신기록의 키로말 카티빈(인도네시아) 등 세계적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그 밖에도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으로 활약하고 있는 서채현, 천종원 등의 국가대표 선수들도 출사표를 던졌다.

내년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청소년 세계선수권 대회다. 50여개국 500여명의 꿈나무 선수들이 참가해 남녀주니어(만18~19세), 남녀 유스A(만16~17세), 유스B(만14~15세)로 각각 나뉘어 리드, 볼더링, 스피드에 출전한다.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코로나19로 각종 국제대회 출전이 쉽지 않은 상황에 대한민국 서울에서 연이어 국제대회들이 열려 국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더불어 국내 팬들에게 직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성공적인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스포츠클라이밍 뿐만 아니라 서울의 다양한 산악스포츠를 해외에 널리 소개하고 스포츠관광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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