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라호마시티, 켄리치 윌리엄스와 연장계약
- 출처:바스켓코리아|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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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전력 유지에 시동을 걸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오클라호마시티가 ‘Kenny Hustle’ 켄리치 윌리엄스(가드-포워드, 198cm, 95kg)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윌리엄스와 계약기간 4년 2,72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이번 계약은 2023-2024 시즌부터 적용된다. 그도 이제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품게 됐다.
윌리엄스의 종전 계약이 다가오는 2022-2023 시즌 연봉이 보장되지 않는 조건이었다. 그러나 이번 계약으로 다음 시즌 계약도 보장되게 됐다. 다음 시즌 연봉은 200만 달러다.
윌리엄스는 누구보다 어렵사리 NBA에 정착했으며, 대학농구에서도 선수 생활을 원만하게 이어가지 못했다. 고교시절에 돋보이지 않았던 그는 텍사스주 웨이코에 소재하고 있는 뉴멕시코전문대학으로 진학했다. NCAA 1부에 소재한 학교로부터 스카우트를 전혀 받지 못했기 때문. 전문대학에서 한 시즌을 보낸 후 학교를 옮겼다.
그는 NCAA TCU(Texas Christian University) 혼드프록스로 전학을 했다. 전학 이후 주전과 벤치를 오갔으나 3학년 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찼다. 해마다 나아진 모습을 보인 그는 대학 4학년인 지난 2017-2018 시즌에 32경기에서 경기당 36분을 소화하며 13.2점(.477 .395 .688) 9.3리바운드 3.9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했다.
TCU에서 대학을 마친 그는 지난 2018년 여름에 프로 진출을 노렸으나 NBA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다. 드래프트가 되지 못했던 그는 덴버 너기츠 소속으로 2018 서머리그에 나섰다. 서머리그에서의 활약을 발판으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계약했다. 계약했다고 무조건 살아남는 것을 보장을 받기 쉽지 않았으나 생존했으며, G-리그도 오간 끝에 NBA 선수가 될 수 있었다.
이후 지난 2020년 가을에 즈루 할러데이 트레이드 때 오클라호마시티로 보내졌다. 당시 윌리엄스는 뉴올리언스와 3년 60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곧바로 트레이드가 됐다. 다년 계약이었으나 지난 시즌과 다음 시즌 연봉이 보장되지 않는 계약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살아남았으며, 다음 시즌 계약을 따낸 것도 모자라 연장계약까지 품었다.
지난 시즌 그는 49경기에서 나섰다. 평균 21.9분을 뛰며 7.4점(.461 .339 .545) 4.5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주로 양 쪽 포워드를 오가곤 했던 그였으나 지난 시즌에는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여러 포지션을 넘나들었다. 슈팅가드부터 파워포워드까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위치에서 뛰면서 팀의 벤치에서 빠질 수 없는 전력감으로 거듭났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번 여름에 기존 전력을 잘 붙잡았다. 루겐츠 도트와 연장계약(5년 8,750만 달러)을 체결했으며, 마이크 머스칼라와도 재계약(1년 264만 달러)을 체결했다. 여기에 윌리엄스까지 앉히면서 전력 변화를 최소화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다수의 유망주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순차적으로 옥석 가리기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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