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2차전 승리 요인, ‘커리의 수비’
출처:바스켓코리아|2022-06-07
인쇄



커리가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로도 팀의 승리를 도왔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파이널 2차전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107-88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의 승리로 시리즈 1-1를 만들었다.

골든스테이트는 전반전에는 확실한 흐름을 가져가지 못하며 52-5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하지만 두 팀의 승부는 3쿼터에 결정 났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188cm, G)를 앞세워 점수 차를 벌렸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상대를 묶는 데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조던 풀의 버저비터까지 나오며 87-64로 3쿼터를 마쳤다.

이후 경기 흐름의 변화는 없었고 골든스테이트는 무난하게 승리했다.

이날 커리는 29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커리의 활약이 더 인상 깊은 점은 수비에서도 놀라운 활약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커리는 상대 포워드들과의 미스 매치 상황에서 쉽게 밀리지 않았다. 또한, 3개의 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빠른 공격에도 도움을 줬다.

이러한 커리의 활약에 스티브 커 감독이 입을 열었다. 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커리는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숨 막히는 활약을 선보였다. 그의 수비력은 충분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라며 커리의 수비에 대해 말했다.

팀 동료이자 훌륭한 수비수인 게리 페이튼 2세도 “커리는 투-웨이 플레이어다. 다른 사람들은 확실히 보지 못하지만, 우리 팀원들은 그가 수비에서 어떤 활약을 하는지 다 본다. 그는 팀 수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커리의 수비를 평가했다.

커리는 이번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인의 수비력을 충분히 과시했다. 이는 골든스테이트가 파이널까지 진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수비력을 앞세운 골든스테이트는 4년 만에 챔피언 자리를 노리고 있다.

  • 축구
  • 야구
  • 기타
‘캡틴구’ 구자철 필드 떠난다… “한국 축구 변화 생각하면 설레”
‘캡틴구’ 구자철 필드 떠난다… “한국 축구 변화 생각하면 설레”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했던 구자철(36)이 18년간의 선수 생활을 매듭짓고 축구화를 벗었다. 그라운드 떠나 제주SK FC의 유소년 어드바이저로서 축구 인생 2막을 열기로 한...
'충격' 김민재 진통제 투혼에도 결장 유력 "아직도 부상"→전 경기 출전 대기록 끝날 위기
'충격' 김민재 진통제 투혼에도 결장 유력
대한민국 괴물 수비수 김민재(29)가 아직도 부상을 떨쳐내지 못했다. 그동안 진통제 투혼을 발휘했으나, 이번에는 휴식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독일 TZ는 14일(한국시간) "에릭 다...
"네 아기 해칠거야, 기다려라" 맨유전 승부차기 실축 → 하베르츠 가족 향한 도 넘는 협박 '눈살'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A컵 3라운드에서 아스널을 승부차기 끝에 5-3으로 꺾고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아스널은 패배도 쓰라린 상황에, 선수와 그의 가족을 겨눈...
‘돌싱’ 장가현, 딸과 수영복 입고 데이트..몸매도 모전여전
‘돌싱’ 장가현, 딸과 수영복 입고 데이트..몸매도 모전여전
장가현이 딸과 함께하는 근황을 전했다.14일 배우 장가현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신나는중~”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가현이 딸과 함...
‘삼촌이 원빈인데..기겁하겠네!’ 김희정, 해외 나가더니 파격 노출 비키니
‘삼촌이 원빈인데..기겁하겠네!’ 김희정, 해외 나가더니 파격 노출 비키니
김희정이 아찔한 비키니를 입고 섹시한 몸매를 인증해 화제다.14일 배우 김희정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귀여운 고양이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인증 사진을 ...
맹승지, 초록 수영복 입고 뽐낸 '글래머 몸매'
맹승지, 초록 수영복 입고 뽐낸 '글래머 몸매'
배우 겸 코미디언 맹승지가 뛰어난 몸매를 과시했다.10일 맹승지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맹승지는 초록색 수영복을 입고 한껏 포즈를 취...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