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의 아쉬움, “르브론 제임스와 더 많이 이야기를 했다면...”
출처:바스켓코리아|2022-05-30
인쇄

 

어빙이 클리블랜드 시절을 회상했다.

카이리 어빙(188cm, G)은 2011~2012 NBA 드래프트 1순위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소속으로 데뷔했다. 데뷔 시즌부터 평균 18.5점 5.4어시스트 3.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신인왕으로 뽑혔다. 특히 화려한 개인기와 드리블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어빙은 매 시즌 성장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2013~2014시즌에는 올스타에 뽑혔고 2014 FIBA 농구 월드컵에 출전해 우승과 대회 MVP를 수상했다. 하지만 어빙의 성장과는 별개로 클리블랜드는 몇 년간 하위권을 맴돌았다.

이후 르브론 제임스(206cm, F)와 케빈 러브(203cm, F-C)가 클리블랜드로 오며 상황은 변했다. 어빙은 제임스, 러브와 함께한 첫 시즌부터 NBA 파이널에 진출했다. 이후 2015~2016시즌에는 클리블랜드의 첫 우승을 해냈고 그다음 시즌에도 다시 한번 더 NBA 파이널에 진출했다.

하지만 어빙과 클리블랜드, 제임스와의 동행은 오래가지 못했다. 어빙은 2017~2018시즌 시작 전 트레이드를 요청하며 보스턴 셀틱스로 떠나게 됐다. 이후 어빙은 보스턴에서의 두 시즌을 마친 후 브루클린 넷츠로 이적했다.

어빙은 ‘I AM ATHLETE’에 나와 본인의 과거를 회상했다. 어빙은 클리블랜드 시절을 회상하며 “만약 내가 더 성숙했다면 제임스와 함께 더 많은 우승을 이뤘을 것이다. 제임스는 나를 이해해줬다. 하지만 나는 어떻게 내 감정을 공유하는지를 몰랐고 나 자신을 고립시켰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트레이드 요청 후 제임스와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만약 그때 제임스와 더 많은 이야기를 했다면 많이 달랐을 것이다”라며 “당시 우리는 영향력이 있었고 우리 팀은 경쟁력이 있었다. 그렇기에 제임스와 함께 팀에 있었다면 더 많은 승리를 할 수 있었을 것이다”라며 과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 축구
  • 야구
  • 기타
‘캡틴구’ 구자철 필드 떠난다… “한국 축구 변화 생각하면 설레”
‘캡틴구’ 구자철 필드 떠난다… “한국 축구 변화 생각하면 설레”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했던 구자철(36)이 18년간의 선수 생활을 매듭짓고 축구화를 벗었다. 그라운드 떠나 제주SK FC의 유소년 어드바이저로서 축구 인생 2막을 열기로 한...
'충격' 김민재 진통제 투혼에도 결장 유력 "아직도 부상"→전 경기 출전 대기록 끝날 위기
'충격' 김민재 진통제 투혼에도 결장 유력
대한민국 괴물 수비수 김민재(29)가 아직도 부상을 떨쳐내지 못했다. 그동안 진통제 투혼을 발휘했으나, 이번에는 휴식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독일 TZ는 14일(한국시간) "에릭 다...
"네 아기 해칠거야, 기다려라" 맨유전 승부차기 실축 → 하베르츠 가족 향한 도 넘는 협박 '눈살'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A컵 3라운드에서 아스널을 승부차기 끝에 5-3으로 꺾고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아스널은 패배도 쓰라린 상황에, 선수와 그의 가족을 겨눈...
‘돌싱’ 장가현, 딸과 수영복 입고 데이트..몸매도 모전여전
‘돌싱’ 장가현, 딸과 수영복 입고 데이트..몸매도 모전여전
장가현이 딸과 함께하는 근황을 전했다.14일 배우 장가현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신나는중~”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가현이 딸과 함...
‘삼촌이 원빈인데..기겁하겠네!’ 김희정, 해외 나가더니 파격 노출 비키니
‘삼촌이 원빈인데..기겁하겠네!’ 김희정, 해외 나가더니 파격 노출 비키니
김희정이 아찔한 비키니를 입고 섹시한 몸매를 인증해 화제다.14일 배우 김희정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귀여운 고양이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인증 사진을 ...
맹승지, 초록 수영복 입고 뽐낸 '글래머 몸매'
맹승지, 초록 수영복 입고 뽐낸 '글래머 몸매'
배우 겸 코미디언 맹승지가 뛰어난 몸매를 과시했다.10일 맹승지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맹승지는 초록색 수영복을 입고 한껏 포즈를 취...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