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연승 무패' 벨라토르 통합랭킹1위 A.J. 맥키, '숙적' 핏불에게 챔피언 벨트 내줘
출처:스포츠서울|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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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는 무너졌고 핏불은 챔피언 벨트를 탈환했다.

지난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벨라토르 277이 열렸다. 메인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A.J. 맥키(27·미국)의 1차 방어전으로 상대는 파트리시오 ‘핏불’ 프레이리(34·브라질)였다. 핏불은 이전 대결에서 맥키에게 패하며 챔피언 벨트를 내줬기 때문에 이번 대결은 리매치였다. 핏불로서는 리벤지 매치이기도 했다.

1차전에서 맥키는 핏불을 완벽하게 제압하며 1라운드 1분 57초 만에 길로틴 초크로 서브미션 승리를 따냈다. 맥키는 핏불을 물리치고 18연승을 기록, 벨라토르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벨라토르 통합랭킹(Pound-For-Pound) 1위도 차지했다. 벨라토르와 함께 세계 격투기를 양분하고 있는 UFC의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의 통합 타이틀전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주가가 치솟았다.

이번 핏불과의 2차전도 맥키의 승리가 예상됐다. 하지만 1차전에서 맥없이 무너진 핏불이 아니었다. 7살의 나이 차이는 숫자에 불과했다. 핏불은 5라운드 내내 맥키를 괴롭혔다. 특히 레슬링을 앞세워 그라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핏불은 자신보다 10㎝나 큰 맥키(178㎝)와의 타격전에서도 물러서지 않았다. 작은 키로 접근전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 세 명의 레프리는 49-46, 48-47, 48-47로 핏불의 손을 들어줬다.

맥키는 1차전에서 핏불을 물리친 후 “MMA의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될 것”이라며 큰소리를 쳤지만, 물거품이 됐다. 맥키는 핏불에게 패한 후 “라이트급으로 올라가겠다”라며 월장을 예고했다. 맥키는 페더급 선수로는 큰 키의 소유자여서 이전부터 계체에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맥키로부터 챔피언 벨트를 탈환한 핏불은 벨라토르 역사상 최초로 4번째 챔피언에 오르며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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