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펠라와 칼린스, PO 1라운드 1차전 출장 불투명
- 출처:바스켓코리아|20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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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호크스가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거치면서 큰 내상을 입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클린트 카펠라(센터, 208cm, 109kg)가 다쳤다고 전했다.
카펠라는 최근 열린 8번시드 결정전에서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정밀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었으며, 구조적인 손상도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됐다. 다음 주에 곧바로 재검에 돌입할 예정이다.
큰 이상이 없으나, 아직 재검이 남아 있는 만큼, 무리해서 투입하기 쉽지 않다. 오는 18일(이하 한국시간)에 열릴 마이애미 히트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에서 출장은 어렵다. 카펠라가 결장한다면, 애틀랜타로서는 수비와 높이의 큰 기둥을 잃게 된다. 현재 상황을 봐서는 시리즈 초반 결장은 불가피해 보인다. 안쪽 전력 유지에 빨간불이 켜진 셈이다.
이게 다가 아니다. 설상가상으로 존 칼린스(포워드-센터, 206cm, 103k)마저 부상을 피하지 못한 상황이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는 칼린스가 3월 중순에 당한 부상으로 마이애미와의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 출장이 쉽지 않다고 알렸다. 칼린스는 손가락과 발이 좋지 않아 시즌 막판은 물론 시드 결정전에서도 자리를 비워야 했다.
애틀랜타는 트레이 영의 분전에 힘입어 토너먼트를 통과해 8번시드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동부컨퍼런스에서 가장 많은 승수를 챙긴 완연한 마이애미를 상대로 카펠라와 칼린스가 빠진 채로 나선다면 고전이 예상된다. 마이애미는 시드 결정전에서 마주했던 팀들보다 훨씬 더 탄탄한 전력을 구축하고 있어 애틀랜타가 여러모로 쉽지 않아 보인다.
이번 시즌 카펠라는 74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27.6분을 소화하며 11.1점(.613 .000 .473) 11.9리바운드 1.2어시스트 1.3블록을 기록했다. 전반적인 기록은 지난 시즌만 못했다. 출장시간이 줄어든 탓이 컸다. 카펠라는 지난 2018-2019 시즌 이후 평균 출장시간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으며, 공격 기술이 투박한 탓에 승부처에서 기용이 쉽지 않은 측면이 있다.
칼린스도 주춤했다. 그는 54경기에 나섰다. 평균 30.8분 동안 16.2점(.526 .364 .793) 7.8리바운드 1.8어시스트 1블록을 기록했다. 칼린스도 최근 세 시즌 연속 평균 득점이 조금씩 줄었다. 이번 시즌 평균 출장시간이 지난 시즌과 엇비슷했음에도 불구하고 슛 필드골 성공률이 하락하면서 득점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애틀랜타는 안쪽 전력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이들 둘이 시리즈 초반 결장이 유력한 만큼, 1라운드를 풀어가기 어렵게 됐다. 칼린스는 이르면 1차전에서 결장한 후 2차전에는 출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카펠라는 시리즈 중반에 출장이 가능한 지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편, 애틀랜타는 이번 시즌을 43승 39패로 동부컨퍼런스 9위로 시즌을 마쳤다. 토너먼트에 나선 애틀랜타는 샬럿 호네츠와의 첫 경기를 잡아내며 8번시드 결정전에 올랐다. 시드 결정전에서는 7번시드 결정전에서 패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상대해 접전 끝에 승리하며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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