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 PO] "안혜지·박지수 화이팅" 농구 삼매경에 빠진 GS칼텍스 안혜진
- 출처:점프볼|2022-04-01
- 인쇄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열기가 뜨거웠던 청주체육관. 많은 관중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청주체육관 관중석에서 그 뜨거운 열기를 몸소 만끽하고 있는 낯익은 얼굴이 포착됐다.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의 국가대표 세터 안혜진이 그 주인공이다.
안혜진은 최근 휴가를 맞아 배구가 아닌 농구 삼매경에 푹 빠졌다. 부산 BNK 썸의 안혜지와의 친분으로 농구를 좋아하게 됐다고.
31일 KB와 BNK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도중 인터뷰에 응한 안혜진은 "안혜지 선수와 친하다. 지난 해 올림픽에서 처음 만났는데 단 기간에 많이 친해졌다. 원래 2차전 BNK 부산 홈경기에만 갈 계획이었는데 농구가 너무 재밌어서 청주에도 왔다. 집이 충남 아산이라 가깝기도 했다"며 이날 경기장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어느 팀을 응원하냐고 묻자 "안혜지 선수를 응원하지만 양 팀 다 농구를 재밌게 한다. 딱히 어느 팀을 응원하기 보다는 농구 자체를 즐기려 하고 있다. 양 팀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좋은 경기 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998년생 안혜진은 KB스타즈 박지수와도 동갑내기이기도 하다. 이 자리에서 안혜진은 박지수와 관련된 뒷이야기도 풀었다.
박지수에 대해 안혜진은 "박지수 선수도 올림픽에서 봤을 때 인사하면서 지냈는데, 처음에는 키도 워낙 크고 해서 나보다 언니인 줄 알았다. 그래서 언니라고 존댓말을 했다. 계속 언니라고 하니까 (안)혜지 선수가 너랑 동갑이라고 알려주더라. 그 때서야 나와 동갑인 걸 알게 됐다"고 며 "경기 뛰는 모습을 직접 보니 키도 정말 크고 농구도 잘한다. 아직은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닌데, 다음에 대표팀에서 만나면 더 친하게 지내야 할 것 같다(웃음)"고 웃었다.
‘여자농구특별시‘ 청주 팬들의 열기는 플레이오프가 되자 더욱 뜨거웠다. 많은 관중들 사이에 둘러 싸여 그 뜨거운 열기를 몸소 체험한 안혜진은 "청주 팬들께서 정말 열정이 넘치시는 것 같다. 옆에 계신 팬들께서 규칙이나 상황을 잘 설명해주셔서 농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 이렇게 팬들께서 열심히 응원해주시면 선수로서도 정말 큰 힘이 날 것 같다"고 청주체육관의 뜨거운 열기에 엄지척을 세웠다.
안혜진은 2일 부산에서 열리는 2차전도 직관을 갈 계획이다. 그는 "이번 휴가는 농구를 즐기면서 보내려고 한다. 부산에서 열리는 2차전 경기도 직접 보러갈 계획"이라고 했다.
안혜진은 데뷔 후 처음으로 자유계약(FA) 자격을 얻게 됐다. 배구에선 세터 자원이 특히 귀한 만큼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끝으로 안혜진은 "아직 FA 계약을 하지 않아 조금 바쁜데, 바쁜 와중에 이렇게 농구장을 찾아 팬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배구와 농구 모두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파이팅"이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 최신 이슈
- ‘브런슨 클러치 지배·타운스 더블더블’ 뉴욕, 보스턴에 짜릿한 4쿼터 역전승|2025-05-08
- ‘골든스테이트 비상’ 커리, 허벅지 부상 ... 최소 1주 결장|2025-05-08
- 1년만에 돈치치에 복수혈전. "루디 고베어, 마치 샤크 같았어" LAL의 감탄과 한탄. 르브론 '빅맨 약점 질문'에 "노 코멘트"|2025-05-07
- 195cm PBA 스타 KBL 올까? 필리핀 언론 "2개 팀 제의받아…B.리그도 경쟁"|2025-05-07
- ‘20점 차 뒤집었다!’ 뉴욕, 아누노비·브런슨 앞세워 보스턴에 기선 제압|2025-05-06
- 축구
- 야구
- 기타
- 강원FC 이지호, 12라운드 MVP 등극… 팀도 베스트팀 선정 쾌거
-
- 강원FC가 뜨거운 상승세를 이어가며 K리그1 12라운드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은행 K리그1 12라운드 MVP에 강원FC의 미드필더 이지호를 선정했다고 8일 ...
- 토트넘 손흥민, 노르웨이 원정 불참…유로파리그 4강 2차전도 결장
-
-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3)이 결국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노르웨이 원정에 동행하지 않는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유일한 트로피 희망이자 챔피언스리그 진출 ...
- 미운 오리의 대변신…‘탈 맨유’ 후 팀 에이스로 도약 “역사를 쓰고 싶었다”
-
- 스페인 라리가 레알 베티스 윙어 안토니(25)가 ‘임대 신화’를 노린다.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8일(한국시간) 피오렌티나(이탈리아)와의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콘...
- 250317 마스코트 냄새는 왜 맡아~ 이소현 치어리더 직캠 //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 프로농구 역대급 오심…도대체 왜 휘슬을 불었나? / KBS 2025.04.21.
- 세로모드로 확대해서 보는 원민주 치어리더 현장영상 서울 삼성 썬더스 홈경기 치어리딩
- "귀여움 vs 귀여움" #하지원 #우수한 치어리더 직캠 #프로농구 #원주db프로미 #shorts
- [소노 vs LG] 4/8 경기 I 2024-25 KCC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소노 vs DB] 4/4 경기 I 2024-25 KCC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청순 글래머 최세희, 티셔츠 한 장만 입은 채 일일 동거녀로 변신해
- 청순 글래머 최세희가 티셔츠 한 장만 입은 채 일일 동거녀로 변신했다.미스맥심 출신 최세희는 맥심 5월호 화보에서 ‘진짜’ 여자 친구 같은 편안한 무드를 선보였다. 남자 친구 옷장...
- 맹승지, 끈 사이로 볼륨감 다 보이는 화보 사진…"자식에게 보여주고 자랑할 것"
- 코미디언이자 배우 맹승지가 눈 둘 곳 없는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맹승지는 6일 인스타그램에 손하트 이모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맹승지는 분홍색 레이스에 끈이 달린 란제리를...
- 르세라핌 카즈하, ‘요가복의 에르메스’ 룰루레몬 앰배서더
- 걸그룹 르세라핌의 카즈하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룰루레몬 앰배서더로 발탁됐다.7일 룰루레몬 측은 “카즈하가 무대 위에서 강렬한 존재감과 지치지 않는 열정을 발산하며, 주체적인 삶,...
- 스포츠
- 연예
xiuren-vol-8218-小薯条
'이강인 결장' PSG, 하키미 결승골로 아스날 2-1 제압...합산 스코어 3-1로 5년 만에 UCL 결승 진출!
[XIUREN] NO.9985 小橘子orange
인터밀란 3:3 바르셀로나(연장전 1:0)
[HuaYang] VOL.621 모델 Kai Zhu Quinn
[XiuRen] Vol.4015 모델 Xiao Bo Duo
제노아 CFC 1:2 AC 밀란
레알 마드리드 CF 3:2 셀타 비고
[XiuRen] Vol.8900 모델 Tian Ni
[XiuRen] Vol.2485 모델 Miao Miao Xiao Jie Jie 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