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피닉스로 트레이드돼야" 찰스 오클리 주장
출처:마니아타임즈|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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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시즌 오클라호마시티(OKC) 썬더에서 ‘회춘’한 베테랑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은 시즌이 끝난 후 피닉스 선즈로 이적했다.

피닉스에서도 폴은 펄펄 날았다. NBA 파이널에 진출, 생애 최초로 우승하는가 했다. 절친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도 노골적으로 폴을 응원했다.

그러나, 폴은 아쉽게 우승 반지를 거머쥐는 데 실패했다.

시즌 후 폴은 옵트아웃을 선언하며 자유계약 신분이 됐다.

그러자, 제임스가 폴을 유혹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커스에서 자기와 뛰면 분명 우승 반지를 거머쥘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폴은 피닉스와 새로운 계약을 맺으며 제임스의 유혹을 뿌리쳤다.

피닉스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도 파이널에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다만, 파이널에서 우승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에 전 NBA 출신 찰스 오클리가 최근 의미 있는 발언을 했다.

제임스의 절친한 친구이기도 한 오클리는 제임스가 피닉스 선즈로 트레이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LA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그는 LA를 떠나야 할지도 모른다. 그는 반지가 필요하다. 그는 반지가 필요하고 나는 그가 그것을 얻기 위해 떠나야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가 반지를 얻을 수 있는 곳은 피닉스다“라고 말했다.

오클리는 이미 4차례 우승을 한 제임스가 또 우승을 위해 피닉스로 가야 한다는 논리를 폈다.

그러나, 제임스보다 폴의 우승에 대한 집념이 더 강하다. 그는 레이커스보다 피닉스가 우승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판단하고 피닉스에 잔류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시즌에서도 피닉스가 우승하지 못한다면, 폴의 생각은 달라질 수 있다. 자신이 레이커스로 가지 못하는 대신, 제임스가 레이커스를 떠나 피닉스에 합류하면 되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번 시즌 후 레이커스가 제임스와 연장계약을 맺느냐 하는 점이다.

제임스와 레이커스의 계약은 다음 시즌 후 끝난다.

제임스는 레이커스에서 더 이상 우승할 가능성이 보이지 않으면 움직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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