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세계 무대에서 일낸다…국제 육상계도 주목
출처:뉴시스|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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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한국시간) 국제육상경기연맹은 홈페이지를 통해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리는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를 전망했다.

종목 최고의 스타에게 돌아가는 메인 사진을 장식한 이는 다름 아닌 한국의 우상혁이었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출전하는 우상혁이 한국 높이뛰기 최초 세계선수권 메달을 노린다.

우상혁은 2020 도쿄올림픽을 통해 혜성처럼 등장한 선수다. 남자 높이뛰기에 출전한 우상혁은 2m35를 넘어 4위에 올랐다.

한국 남자 높이뛰기 신기록과 한국 육상 트랙·필드의 올림픽 사상 최고 성적을 동시에 갈아치웠다. 갈망하던 메달을 한 끗 차이로 놓쳤음에도 "가능성을 봤으니 후회는 없다"는 긍정적인 태도는 국민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올해도 우상혁은 뜨겁다. 지난 2월 체코 후스토페체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실내 투어에서 2m36을 넘어 자신의 한국 기록을 갈아치운 우상혁은 같은 달 슬로바키아 반스카 비스트리차에서 또 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모두가 우상혁을 주목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해보일 정도로 페이스가 좋다.

국제육상경기연맹은 "현재로서는 우상혁이 가장 강력해보인다"면서 지난달 거둔 두 차례 성과를 상세히 소개했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올 시즌 실내에서 2m30 이상을 넘어선 선수는 우상혁 뿐이다. 우상혁 외에도 5명의 선수가 2m30 이상을 찍었지만 모두 이번 대회 엔트리에서 빠졌다.

출전 선수 2위 기록은 유럽실내육상선수권 대회 동메달리스트인 토마스 카모이(벨기에)의 2m27이다. 우상혁이 자신의 페이스만 유지한다면 첫 입상은 물론 금메달도 무모한 목표는 아니다.

국제육상경기연맹은 "(2008년 우승자인)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 이후 우상혁은 아시아 출신 두 번째 우승자 또는 메달리스트가 될 것"이라고 점쳤다.

우상호의 메달 도전일은 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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