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에 복귀한 올라디포, “시간이 필요하다”
출처:바스켓코리아|20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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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올라디포(193cm, G)가 시간이 지나면 경기력이 올라올 것이라고 전했다.

올라디포는 2013~2014 NBA 드래프트를 통해 데뷔했다. 당시 2픽으로 뽑히며 많은 기대를 받았다. 데뷔 시즌부터 평균 13.8점 4.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이후 2016~2017시즌을 통해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이적했다. 다음 시즌에도 또 한 번의 이적을 통해 인디애나 페이서스로 갔다. 이후 올라디포의 전성기는 시작됐다.

이적 후 첫 시즌부터 평균 23.1점 5.2리바운드 4.3어시스트, 2.4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당시 르브론 제임스가 이끄는 클리브랜드 캐벌리어스와 혈투를 펼치며 본인의 주가를 올렸다.

최고의 전성기를 보낸 올라디포는 인디애나에서의 3년간 두 번의 올스타, 올해의 기량 발전상, NBA 써드 팀에 들어가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무릎 부상으로 잔여 시즌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재활 이후 돌아왔지만, 예전만큼의 기량을 선보이지 못했다. 이에 실망한 인디애나는 올라디포를 트레이드했다.

그렇게 올라디포는 휴스턴 로켓츠를 거친 후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했다. 하지만 무릎 부상으로 마이애미 소속으로 4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후 11개월의 재활 끝에 코트로 돌아왔다.

부상 이후 돌아오며 최근 두 경기에서 평균 15.5분 뛰며 7.5점 3.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스타 가드에는 한참 못 미치는 기록이다. 하지만 올라디포는 크게 개의치 않았다.

올라디포는 ‘마이애미 해럴드’를 통해 “아직 몸 상태가 최고가 아니다. 시간이 걸릴 것이다”라며 “난 인내심이 좋다. 계속 경기를 이어가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면 된다. 결국에는 최고의 몸 상태가 될 것이고 코트에 적응할 것이다”라며 본인의 심정을 전했다.

과연 올라디포가 다시 재기하여 예전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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