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랜들의 심리적인 부분 염려 ... 향후 거취 영향
- 출처:바스켓코리아|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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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가 팀의 간판에 대한 걱정을 지속하고 있다.
『New York Post』의 마크 버먼 기자에 따르면, 뉴욕이 줄리어스 랜들(포워드-센터, 203cm, 113kg)에 대한 심리적인 부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은 이번 시즌 들어 지난 시즌과 같은 짜임새 있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계획도 틀어졌다. 켐바 워커가 부상과 부진으로 들쑥날쑥했으며, 시즌 중에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에도 다치면서 끝내 12월 말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이윽고 남은 경기를 뛰지 않기로 했다.
데릭 로즈도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고 있다. 벤치에서 공격을 주도하는 것은 물론 백코트의 무게감을 더해왔다. 많은 경험을 갖춘 그가 벤치에서 선수들을 독려하는 역할도 간과할 수 없다. 그런 그도 부상이 겹치면서 이번 시즌 출석률이 상당히 저조한 상황이다.
여기에 랜들이 지난 시즌만 못한 모습을 보인 부분도 컸다.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좀처럼 정규시즌만 못한 모습을 보였다. 문제는 이후 경기력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았다. 지난 시즌만 하더라도 동부컨퍼런스 4월의 선수를 비롯해 올스타에 선정됐으나 이번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이로 인해 뉴욕은 플레이오프 진출은 고사하고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에도 상당히 멀어져 있는 상황이다. 25승 38패로 5할 승률은 고사하고 토너먼트 진출이 가능한 10위인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격차가 무려 6경기나 된다. 현재 추세라면, 차이를 좁히기 쉽지 않아 보인다.
랜들은 이번 시즌에도 꾸준히 코트를 밟았다. 현재까지 61경기에 나서 경기당 35.5분을 소화하며 19.8점(.417 .301 .765) 10리바운드 5.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대비 필드골 성공률은 물론 3점슛 성공률이 모두 하락했다. 이로 인해 득점이 대폭 줄었다.
공격에서 지난 시즌과 같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서 평균 어시스트 수치도 하락했다. 아무래도 이전처럼 생산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여전히 대단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은 분명하나 지난 시즌에 비하면 다소 아쉬울 수밖에 없다.
설상가상으로 그는 관중들에게 다소 불필요한 동작을 범한 적도 있다. 1월 중순 이후에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도 참석하지 않는 등, 당분간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 제한적인 관리가 이뤄져야 했을 정도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뉴욕은 시즌 중반에 그를 트레이드블럭에 올리기도 했을 정도. 뉴욕이 지난 시즌과 같은 끈끈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 그러나 지난 오프시즌에 연장계약을 체결한 그를 보내긴 쉽지 않았다. 결국,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뉴욕은 단 한 건의 트레이드도 끌어내지 못했다.
라커룸에서 충돌도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확연히 지난 시즌과 같은 모습은 아니며, 뉴욕의 탐 티버도 감독도 랜들의 경기력 유지 및 출장 관리에 다소 곤란한 부분을 호소한 것으로 파악이 됐다. 이게 다가 아니다. 최근 퇴장 이후 불필요한 접촉으로 50만 달러의 벌금도 냈다.
참고로, 뉴욕은 지난 시즌 후 랜들에게 대규모 계약을 안겼다. 계약기간 4년 1억 1,7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해당 계약은 다가오는 2022-2023 시즌부터 적용이 되며, 계약 마지막 해에는 선수옵션으로 분류되어 있다. 즉, 처분이 불가능하다고 봐도 무방했다.
랜들도 선수인 만큼, 불만을 표출할 수 있다. 그러나 그는 뉴욕의 전력에서 중심을 잡고 있는 이며, 팀의 핵심 전력이다. 뿐만 아니라 동료들도 아울러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뉴욕도 장기 계약을 안겼다. 그러나 정작 랜들이 흔들리면서 뉴욕의 도약에 엄청난 차질이 빚어졌다.
팀이 안팎으로 흔들리는 상황에서 노장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러나 현재 뉴욕에는 워커가 남은 일정 미출전에 합의했으며, 로즈는 부상에서 아직 완연하게 돌아오지 못했다. 널린스 노엘의 부상으로 수비 부담도 늘어난 부분도 간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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