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LPGA 첫 대회 '톱10'…"즐기며 경기했다"
출처:한국경제|2022-01-31
인쇄


최혜진(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공식 데뷔전에서 톱10에 들며 성공적인 첫발을 디뎠다.

최혜진은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 러톤의 보카 리오 골프클럽(파72·6701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그는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하며 공동 8위로 LPGA 데뷔전을 마무리했다.

최혜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10승을 보유한 대표 강자다. 2018년 신인상의 주인공으로 2018년부터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우승을 추가하지 못했지만 지난달 LPGA 퀄리파잉(Q) 시리즈를 공동 8위로 통과해 올해 미국 무대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혜진은 지난 11일 미국 팜스프링으로 건너가 열흘 정도 날씨와 잔디에 적응하면서 스윙과 쇼트게임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최혜진은 이미 LPGA 투어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2017년 US 여자오픈과 2018년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 2020년 ISPS 한다 빅 오픈 등에서 2위에 올랐다. 특히 여고생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한 US 여자오픈에서 박성현(29)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해 예비 강자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루키로서 첫 대회를 마친 뒤 최혜진은 "솔직히 경기 시작 전에는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고, 잘하고 싶은 마음도 컸다"며 "막상 경기가 시작되니까 더 즐겁게 경기하고, 걱정보다는 분위기를 잘 즐겼던 것 같아서 정말 좋았다"고 환하게 웃었다.

Q 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한 안나린(26)은 최종 이븐파 공동 34위로 데뷔전을 마무리했다.

  • 축구
  • 야구
  • 농구
이미 접촉! '124,600,000,000원 요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 무산 예감→확고한 입장 나폴리는 질렸다
이미 접촉! '124,600,000,000원 요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 무산 예감→확고한 입장 나폴리는 질렸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 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태도는 예상보다 확고했다.이탈리아 매체 '디 마르지오'는 14일(한국시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
'양민혁 썼어야지' 베르너 고집하다 토트넘 날벼락...햄스트링 부상 OUT→백업 자원 전멸
'양민혁 썼어야지' 베르너 고집하다 토트넘 날벼락...햄스트링 부상 OUT→백업 자원 전멸
왜 5부리그 팀을 상대로 양민혁을 쓰지 않았는지 의문이 남는다. 토트넘 홋스퍼는 양민혁 대신 티모 베르너를 선발로 내세웠고, 결과는 베르너의 햄스트링 부상이었다.토트넘은 지난 14...
[오피셜] ‘에이스가 돌아왔다!’ 광주, 헤이스 영입…“집으로 올 수 있어 행복해”
[오피셜] ‘에이스가 돌아왔다!’ 광주, 헤이스 영입…“집으로 올 수 있어 행복해”
프로축구 광주FC의 에이스 헤이스가 돌아왔다.광주는 15일 2022년 광주의 K리그2 우승 주역이자 제주에서 활약했던 브라질 측면 공격수 헤이스를 영입하며 공격 보강에 방점을 찍었...
고은아, 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자태
고은아, 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자태
배우 고은아의 풍만한 수영복 자태가 화제다.고은아는 최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누드톤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고은아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워낙 유...
혜리, 다이어트 하길 잘했네…탄탄 바디라인 눈길
혜리, 다이어트 하길 잘했네…탄탄 바디라인 눈길
가수 겸 배우 혜리가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혜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리와 함께 달리실 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바다가...
나나, 흰색 드레스 입고 ‘가슴 타투’ 노출…역시 과감해
나나, 흰색 드레스 입고 ‘가슴 타투’ 노출…역시 과감해
배우 나나가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나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해”라는 문구와 더불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흰색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