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최하위 공격력’ 삼성의 숙제, 힉스의 공백을 메꿔라
출처:바스켓코리아|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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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에이스 힉스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삼성의 공격력은 처참했다.

서울 삼성은 리그에서 가장 낮은 경기당 평균 74.9점을 기록 중이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경기당 평균 61점을 넣었고 팀은 연패에 빠졌다. 오펜시브 레이팅(100번의 공격당 득점 기대치) 또한 101.4로 리그에서 두 번째로 낮은 순위를 기록 중이다.

이상민 삼성 감독은 21일 수원 KT와의 경기 전 인터뷰를 통해 “우리 팀에 두 자릿수 득점을 하는 선수가 거의 없다. 각자 평균 2~5점씩만 더 넣어주면 충분히 이기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김)시래와 힉스, 그리고 외곽슈터들이 얼마나 잘 풀어나가는가냐 중요한 것 같다”라며 공격에서의 활약을 강조했지만, 경기는 이 감독의 바람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삼성은 해당 경기에서 58점을 기록하며 답답한 공격력을 보였다. 삼성은 19개의 삼점을 시도해 3개를 성공시켰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팀의 에이스 아이제아 힉스(202cm, C)가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힉스를 잃은 삼성은 공격에서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경기에서 패했다.

서울의 에이스 힉스는 이번 시즌 평균 18.8점 7.6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팀 내 최다 득점은 물론이고 리그에서 6번째로 평균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김시래(178cm, G)와의 투맨 게임은 리그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하지만 김시래나 힉스가 코트에 없다면 삼성의 투맨 게임의 위력은 감소하게 된다.

삼성의 2 옵션 외국인 다니엘 오세프(208cm, C)는 공격에서의 장점보다는 수비와 패스에 장점이 있는 선수다. 오세프는 이날 17점을 기록하며 시즌 득점 하이 기록을 경신했으나 힉스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대체할 수는 없었다.

김시래 또한 득점보다는 패스에 능한 선수다. 삼성의 다른 선수들의 득점력이 살아날 때 더 빛나는 스타일이다. 이동엽(193cm, G), 임동섭(198cm, F) 등의 슈터들의 득점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힉스가 빠진 삼성은 더 이상 특정 선수에 의지하는 농구를 할 수 없게 된다. 힉스의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서는 삼성의 모든 선수가 더 적극적으로 공격에 참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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