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부 좋지 않은 릴라드, 15일 덴버 원정 결장
- 출처:바스켓코리아|2021-11-14
- 인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이번 원정 일정을 치르기 쉽지 않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포틀랜드의 데미언 릴라드(가드, 188cm, 88kg)가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덴버 너기츠와의 원정경기에서 결장한다고 전했다.
릴라드는 현재 복부 쪽이 좋지 않다. 이로 인해 오는 경기 출장이 어려우며, 쉬어가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부담스러운 상대인 덴버와 조우에 앞서 간판인 릴라드의 결장은 여러모로 아쉽다. 최근 연패도 가까스로 탈출했다. 지난 13일 휴스턴 로케츠와의 경기에서 이기면서 연패에서 벗어났다. 휴스턴은 대대적인 재건에 돌입해 있는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팀이다.
휴스턴 전에 앞서 LA 클리퍼스와 피닉스 선즈를 넘어서지 못했다. 클리퍼스전을 시작으로 서부 원정 4연전에 돌입해 있는 포틀랜드는 덴버전을 시작으로 안방으로 돌아간다. 이번 원정에서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 지가 향후 순위 유지에 변수가 될 만하다.
최근까지 포틀랜드는 연승과 연패를 반복하고 있다. 시즌 첫 13경기에서 7경기를 적지에서 치른 가운데 동부 원정과 서부 원정을 고루 오가는 등 만만치 않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덴버와의 경기 후 안방에서 많은 경기가 예고되어 있다.
릴라드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13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5.1분을 소화하며 20점(.380 .268 .841) 4.3리바운드 8.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슛이 잘 들어가지 않아 이전과 같은 득점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19-2020 시즌에 평균 30점 고지를 밟은 이후 평균 득점이 줄어들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평균 28점 이상을 책임지며 여전히 최고 기량을 펼친 그였으나 이번 시즌 초반에는 이전과 같은 필드골 성공률을 선보이지 못하면서 다소 주춤하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후에 2020 올림픽에 참전했다. 생애 처음으로 미국 대표팀에 합류해 미국의 올림픽 4연패에 일조했다. 그러나 그는 정작 부상 여파로 인해 대회 내내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이후 휴식을 취한 후 시즌 준비에 나섰으나 시즌 초반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부상까지 겹쳤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릴라드가 자리를 비우는 것은 여러모로 아쉽다. 그러나 시즌 일정이 길기에 릴라드의 관리가 동반되는 부분은 장기적으로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포틀랜드는 현재 경영진의 내부 문제로 혼선을 겪고 있다. 포틀랜드의 닐 올쉐이 단장이 경영진과 사무국의 근무 환경을 제대로 이끌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포틀랜드는 곧바로 내사에 돌입했으며, 지난 13일 크리스 맥거원 사장이 전격 사임했다.
아직 포틀랜드의 조사가 끝이 나지 않은 가운데 결과 여하를 떠나 올쉐이 단장이 직위를 유지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 상황이다. 일단, 맥거원 사장의 후임으로 드웨인 핸킨스 신임 사장이 곧바로 자리를 채웠다.
- 최신 이슈
- "한일전은 자존심이 걸린 승부에요" 2년 연속 선발된 강성욱... 한국 대표팀의 우승 또 한 번 이끄나?|2025-05-11
- "동부 최강의 3점슛 딜레마" 반격 1승 보스턴, 뉴욕 22점 차 완파. 20개 성공 50% 3점슛 성공률. 미스테리한 보스턴의 3점슛|2025-05-11
- [NBA] 태업 논란에 폭탄 발언까지 남기고 떠난 낭만 에이스…MIA 사장은 "사과할 생각 없어"|2025-05-10
- "나이 먹고 욕심 내는 게 제일 추해" 내려놨더니, 역대 첫 '3개 팀 우승'까지 단 1승... 불혹의 허일영 또 터졌다|2025-05-10
- “지금은 그런 단계가 아니다”···‘햄스트링 부상’ 커리, ‘조기 복귀 가능성’에 단호히 선 그었다|2025-05-09
- 축구
- 야구
- 기타
- [K리그1 현장리뷰]"조현우 또 미친 PK 선방" 누가 울산 걱정을 하나…제주 2-1 꺾고 3연속 무패→대전 4점차 맹추격
-
- 완연한 상승세다. 디펜딩 챔프 울산이 제주를 꺾고 3연속 무패를 질주하며 선두 대전을 승점 4점차로 추격했다. 제주는 4연패 늪에 빠졌다.울산은 11일 오후 4시30분 제주월드컵경...
- [if.preview] '승점+득실차 동률' 뉴캐슬vs첼시, 'UCL 티켓 경쟁'에서 앞서나갈 팀은?
-
- 승점과 득실 차가 모두 같은 뉴캐슬과 첼시가 맞붙는다. 두 팀 모두 승리를 통해 'UCL 티켓 경쟁'에서 한발 앞서가려 한다.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첼시는 오는 11일 오후 8시(한국...
- ‘벌써 900억 지출?’ 아스널, 라이스 파트너 ‘Here we go!’…제2의 로드리 품는다
-
- 아스널이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바쁘다. 벌써 3선 보강을 앞두고 있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아스널이 ...
- 250317 마스코트 냄새는 왜 맡아~ 이소현 치어리더 직캠 //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 프로농구 역대급 오심…도대체 왜 휘슬을 불었나? / KBS 2025.04.21.
- 세로모드로 확대해서 보는 원민주 치어리더 현장영상 서울 삼성 썬더스 홈경기 치어리딩
- "귀여움 vs 귀여움" #하지원 #우수한 치어리더 직캠 #프로농구 #원주db프로미 #shorts
- [소노 vs LG] 4/8 경기 I 2024-25 KCC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소노 vs DB] 4/4 경기 I 2024-25 KCC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정유진, 진정한 골반 여신의 콜라병 라인…현실에서 가능한 몸매인가
- '솔로지옥4' 정유진이 완벽한 콜라병 라인을 과시했다.지난 10일 정유진이 자신의 SNS에 "이번 일정 내내 너무 행복했어요. 모두들 떠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
- "40세 맞아?"…클라라, 과감한 '섹시' 란제리 자태
- 배우 클라라(40·분명 이성민)가 파격적인 란제리룩으로 눈길을 끌었다.지난 9일 클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RWM"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
- 이나연, 레드 미니 원피스 자태가 노을보다 아름다워…"미모 공격에 정신 혼미해"
- 이나연이 노을보다 아름다운 미모로 시선을 강탈했다.지난 10일 이나연이 자신의 SNS에 "바다에서 일몰 보기 성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나연은 레드 ...
- 스포츠
- 연예
[XIUREN] NO.9981 汐子
VfL 볼프스부르크 2:2 TSG 1899 호펜하임
[XiuRen] VOL.8040 모델 Meng Ling Er Mini
[XiuRen] Vol.4991 모델 Fairy Ru Ge
xiuren-vol-8864-柚柚
보되/글림트 0:2 토트넘
xiuren-vol-8218-小薯条
'이강인 결장' PSG, 하키미 결승골로 아스날 2-1 제압...합산 스코어 3-1로 5년 만에 UCL 결승 진출!
[XIUREN] NO.9985 小橘子orange
인터밀란 3:3 바르셀로나(연장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