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리 어빙과 앤드류 위긴스, 백신 접종 않은 상태
- 출처:바스켓코리아|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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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가 다가오는 2021-2022 시즌 개막에 앞서 백신 접종을 장려하고 있다.
현지 여러 소식에 따르면, 현재 NBA 선수 중 공식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이가 카이리 어빙(브루클린)과 앤드류 위긴스(골든스테이트)로 확인이 되고 있다.
어빙과 위긴스 모두 개인의 권리를 강조하고 있는 상황이다. NBA도 백신 접종을 강력하게 권고하는 것에 대한 여러 논의를 거치고 있으며, 시즌 준비에 발맞춰 해당 규정을 어떻게 마련하고 손질할 것에 대해 거듭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NBA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렵사리 리그를 운영했다. 지난 2019-2020 시즌 막판에는 올랜도에 별도의 개최지를 마련해 남은 일정을 치렀다. 외부 접촉을 철저하게 차단한 가운데 디즈니월드에서 남은 시즌 일정과 플레이오프를 마쳤다. 지난 2020-2021 시즌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이동 시 인원 제한을 통해 어렵게 리그를 소화했다.
이에 NBA는 지난 시즌 이후부터 이전처럼 정상적인 일정으로 리그 운영에 나설 것을 공언했다. 2021 서머리그와 2021 드래프트를 이전처럼 연 것을 시작으로 NBA의 정상화에 나섰다. 이어 오는 시즌에는 이전처럼 정상적인 상황을 맞길 바라고 있다. 이에 본격적인 시즌 돌입에 앞서 선수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했으며, 구단들도 적극 나섰다.
다만, 전미에는 여전히 확진 사례 발생이 적지 않은 만큼, 각 주정부에서 백신 접종 여부에 따라 실내 시설 이용 및 이동 제한 규정을 마련하고 있다. 농구 선수와 경기장을 출입해야 하는 관계자, 경기 관람을 위한 이들은 가급적 접종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어빙과 위긴스는 아직도 접종을 시도하지 않았으며,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줄리어스 랜들(뉴욕)도 근래까지 접종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확인이 됐으나,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보인다. 『SNY』의 이언 베글리 기자에 의하면, 뉴욕 선수 모두가 백신 접종을 완수했다고 알렸다. 뉴욕의 스캇 페리 단장이 직접 알린 만큼, 뉴욕은 시즌 준비에 차질이 없다. 뉴욕주에서 시설 활용을 위해 접종 완수를 우선으로 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접종에 나서지 않을 경우 경기에 나설 수 없을 확률이 상당히 높다는 점이다. 『Fox Sports』의 예런 위츠먼 기자는 접종 하지 않은 선수들이 뛸 수 없을 것이라 전했다. NBA 규정 적용 여부를 떠나, 상술한 것처럼 주법에 따라 적용이 되기 때문이다. 자칫 미접종자가 경기장에 출입해 바이러스 확산이 지속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개인의 자유 또한 상당히 중요하다. 이에 코로나 시국에 방역에서 약점으로 노출된 부분이 상당했다. 국민 중 적지 않은 수가 접종을 거부하고 있으며, NBA 선수 중에는 아이삭 어스틴(올랜도)가 현재 접종 거부를 공식화했으며, 어빙은 백신 접종에 반하는 자신의 의지를 꾸준히 내비친 상황이다. 그러나 어스틴은 부상으로 다음 시즌 출장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NBA, 브루클린 네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고심은 깊어지고 있다. 게다가 어빙과 위긴스는 엄청난 연봉을 받고 있으며 팀의 주요 전력이다. 이들이 자칫 NBA의 규정과 주법에 따라 뛰지 못할 경우 브루클린과 골든스테이트의 계획은 크게 틀어지게 된다. 그 중 골든스테이트는 두 시즌 동안 부진을 뒤로 하고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기에 위긴스가 중요하다.
리그 운영을 위해 NBA도 백신 접종을 적극 장려하고 있으나 선수들이 개인적인 선택 또한 존중을 받아야 하기에 고심하고 있다. 사무국과 구단도 이를 독려하는 것이 최선이다. 『Sports Illustrated』에 따르면, 어빙은 여전히 NBA의 백신 접종에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어 타협점을 찾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아 보인다. 브루클린은 그를 제외한 채 시즌 돌입에 나설 수도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위긴스가 끝내 접종에 나설 것으로 낙관하는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다. 이제 위긴스도 결단해야 한다. 트레이닝캠프가 코앞으로 다가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빙은 지난 시즌에 보였던 것처럼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기 때문에 접종 사안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해결이 쉽지 않아 보인다.
NBA, 브루클린 네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고심은 깊어지고 있다. 게다가 어빙과 위긴스는 엄청난 연봉을 받고 있으며 팀의 주요 전력이다. 이들이 자칫 NBA의 규정과 주법에 따라 뛰지 못할 경우 브루클린과 골든스테이트의 계획은 크게 틀어지게 된다. 그 중 골든스테이트는 두 시즌 동안 부진을 뒤로 하고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기에 위긴스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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