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로 앤서니 “은퇴 생각 없다…NBA우승 간절”
출처:MK스포츠|2021-09-16
인쇄

카멜로 앤서니(37·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미국프로농구 17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은퇴는 생각하지도 않는다”며 생애 첫 NBA 우승을 향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15일(한국시간) 앤서니는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1년 전만 해도 고민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뛸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고 인정하면서도 “지금은 생각 자체를 안 한다”고 말했다.

앤서니는 미국프로농구 현역 선수 중에서 통산 득점 2위, 최다 출전 3위에 올라있다. 2003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1 챔피언, 2008·2012·2016 올림픽 금메달에 빛나지만, NBA 우승 경험은 없다.


“얼마나 더 위대한 선수로 평가되느냐보다 NBA 트로피를 한 번이라도 들어볼 수 있는지에 관심이 있다”고 털어놓은 앤서니는 “농구선수로 세운 많은 목표를 달성했지만 지금 필요한 것은 하나뿐이다. 다른 것은 아무래도 상관없다. 생각해야 하고, 생각할 수 있고, 생각해야 할 유일한 주제”라며 NBA 챔피언이 되기를 간절히 원했다.

앤서니는 “머리로 따질 필요가 없더라. 선수 경력을 마칠 때가 되면 몸이 먼저 말해줄 것”이라며 은퇴 시점을 고민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한 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2019~2021)에서 예전 같지 않은 비중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익혔다”고 회상했다.

전성기처럼 많이 뛰며 다양한 역할을 하지 않아도 된다. 짧은 시간 한정된 임무만 잘하면 그만이다. 벤치 자원으로는 여전히 NBA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는 앤서니다.

“레이커스 입단 후에는 전보다 더 빨리 그리고 오랜 시간을 투자해 NBA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앤서니는 “이렇게 몸 상태가 좋다고 느끼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라며 2021-22시즌 컨디션에 자신감을 보였다.

  • 축구
  • 야구
  • 기타
중국의 대반전! '장위닝 후반 44분 극장골' 바레인 1-0으로 꺾고 2연승...2위 호주와 동률, 월드컵 진출 희망 살렸다
중국의 대반전! '장위닝 후반 44분 극장골' 바레인 1-0으로 꺾고 2연승...2위 호주와 동률, 월드컵 진출 희망 살렸다
중국 축구가 벼랑 끝에서 부활했다. 월드컵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중국이 2연승에 성공했다. 중국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바레인 리파의 바레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
'4연승' 홍명보 "오직 월드컵 본선만 생각 중"
'4연승' 홍명보
부임 이후 4연승을 포함 5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는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강한 열망을 내보였다.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지난...
한국프로축구연맹, '논란의 중심' K리그 그라운드 개선 방안 심포지엄 오는 20일 개최
한국프로축구연맹, '논란의 중심' K리그 그라운드 개선 방안 심포지엄 오는 20일 개최
매년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축구장 잔디 문제를 두고 각계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댄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아산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K리그 그라운드 개선...
기은세, 이민정 변호사 된다...‘그래, 이혼하자’ 출연 확정
기은세, 이민정 변호사 된다...‘그래, 이혼하자’ 출연 확정
배우 기은세가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한다.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연출 주성우, 극본 황지언)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
윤서아, ‘옥씨부인전’ 출연 확정…임지연과 애틋한 우정 나눈다
윤서아, ‘옥씨부인전’ 출연 확정…임지연과 애틋한 우정 나눈다
배우 윤서아가 ‘옥씨부인전’에서 밝은 매력을 보여준다.14일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서아가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
김나정,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
해외에서 마약을 투약했다는 글을 SNS에 올린 프리랜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나정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14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