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멜로 앤써니 "덴버, 떠나고 싶지 않았어"
- 출처:루키|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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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로 앤써니가 19번째 시즌을 앞두고 진심이 담긴 이야기를 꺼냈다.
2003년 드래프티인 카멜로 앤써니에게 2021-2022시즌은 의미가 큰 시즌이다. 드래프트 동기이자 절친인 르브론 제임스와 한 팀에서 뛸 뿐만 아니라, 강력한 우승후보인 레이커스에서 생애 첫 우승반지 사냥에 나선다.
예전 같은 존재감은 아니다. 덴버, 뉴욕에서 보여주던 리그 최고급 스코어러의 모습은 이제 사라졌다. 이후 오클라호마시티, 휴스턴, 포틀랜드를 거치며 앤써니는 리그의 변화에 맞게 자신의 플레이도 바꿔갔고, 은퇴 위기를 넘어 우승 반지를 노릴 기회를 레이커스에서 다시 얻게 됐다.
앤써니 커리어의 가장 큰 변곡점이라면 역시 2011년 2월에 일어나는 뉴욕으로의 트레이드일 것이다.
당시 앤써니는 천시 빌럽스와 함께 뉴욕으로 트레이드되며 데뷔 후 첫 이적을 경험했고, 이후 6년 반 정도 고향 뉴욕에서 전성기를 이어갔다.
앤써니의 뉴욕 이적이 앤써니 본인이 먼저 고향 팀 뉴욕을 원했기 때문에 이뤄졌다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앤써니는 최근 출연한 팟캐스트 방송 ‘올 더 스모크‘에서 이런 풍문에 대해 반박했다.
앤써니는 "사람들이 믿는 것과는 달리 나는 덴버를 떠나고 싶었던 적이 절대 없었다"며 "2009년에 덴버는 서부 결승을 나갔다. 그 다음 단계는 뭐였겠는가? 그걸 바탕으로 더 높이 올라가는 것이었다. (덴버가) 선수를 더 영입했어야 했다. 하지만 덴버는 단테이 존스를 방출했다. 당시 덴버에서 단테이 존스는 중요한 선수였다. 그리고 덴버는 천시 빌럽스를 재계약하지 않으려고 했다. J.R. 스미스와 캐년 마틴을 트레이드하려고도 했었다. 나는 서부 결승에 간 팀에서 다시 리빌딩을 겪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자신이 먼저 덴버를 떠날 생각을 한 것이 아니라, 덴버가 먼저 그런 환경을 만들면서 어쩔 수 없이 트레이드를 요청하게 만들엇다는 것이 앤써니의 이야기다.
앤써니는 "나는 떠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리빌딩을 시작한다면, 나는 다른 팀으로 떠나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앤서니는 이미 올스타 3회, 올-NBA 팀 4회를 차지한 리그 최고급 포워드였다. 하지만 덴버는 2009년 서부 결승에서 레이커스에 무릎을 꿇은 이후 선수단 개편을 추진했다. 결국 다닐로 갈리나리, 윌슨 챈들러 등이 앤써니의 대가로 덴버로 왔고, 덴버는 새로운 막을 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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