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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허리 통증으로 열흘 짜리 부상자 명단 등재
출처:SBS|202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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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 투수가 49일 만에 다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습니다.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김광현을 열흘짜리 IL에 등재했습니다.

김광현은 스프링캠프 기간에 허리 통증을 느꼈고, 메이저리그가 개막한 4월 2일에 올 시즌 처음으로 IL에 올랐습니다.

4월 18일 IL에서 해제해 선발 로테이션을 돌았지만, 첫 번째 IL과 같은 사유인 ‘허리 통증‘으로 시즌 두 번째로 IL에 올랐습니다.

MLB닷컴은 "김광현이 허리 오른쪽에 불편함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마이크 실트 감독은 화상 인터뷰에서 "김광현의 상태가 스프링캠프만큼 심각하지 않다. 움직임은 그때보다 자유로운 상태"라며 "열흘 뒤에는 돌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광현은 어제(5일)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2피안타 3실점)만 소화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김광현은 4회 초를 시작하기 전 연습 투구를 하다가 허리에 불편함을 호소했고, 실트 감독이 마운드로 올라와 김광현과 대화한 뒤 투수 교체를 지시했습니다.

앞서 ‘너무 적극적이었던 주루‘가 부상의 원인이었습니다.

3회 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김광현은 유격수 쪽 땅볼을 친 뒤 1루로 전력 질주했습니다.

MLB닷컴 세인트루이스 담당 재커리 실버 기자는 "김광현이 초속 28.6피트(약 8.7m) 속도로 달렸다. 메이저리그 평균은 초속 27피트(약 8.2m)다"라고 김광현의 뛰어난 주력을 수치로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김광현은 1루에서 아웃됐고, 이때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허리에 불편함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이닝만 소화하고 마운드를 내려온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가 6대 4로 지면서 시즌 4패(1승)째를 당했고, IL까지 오르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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