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벤투스, 레알 이어 뉴캐슬까지…"이강인에게 400억"
- 출처:SPOTV NEWS|2021-03-01
- 인쇄
이탈리아, 스페인에 이어 잉글랜드 클럽까지 이강인(20, 발렌시아)를 주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탈리아 유력 스포츠 매체 ‘칼초메르카토’는 1일(이하 한국 시간) "현재 세리에A 유벤투스와 연결된 이강인에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도 관심을 표명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강인 영입전에 합류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적료 3000만 유로(약 409억 원)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칼초메르카토뿐 아니라 복수 언론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엘 골 디히탈‘도 지난달 28일 "뉴캐슬 스카우트진이 이강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보드진은 빠르게 3000만 유로를 마련해 협상에 나설 것"이라면서 "이 같은 금액은 현시점 아시아 최고 유망주에겐 충분히 쓸 만한 돈이다. 어쩌면 그 이상 효과를 낳을 지도 모를 선택"이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출전 시간 부족을 이유로 발렌시아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고 있다. 지난겨울부터 강하게 이적을 요구했다. 발렌시아와 계약 기간은 2022년까지. 늦어도 올여름 이적시장에선 새 둥지를 틀지 않겠냐는 분석이 힘을 얻는다.
빅리그 구단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는 모양새다. 개중엔 빅클럽도 있다. 앞서 언급한 유벤투스, 뉴캐슬 외에 라리가 명가 레알 마드리드까지 이강인을 주목한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모았다.
영국 축구 전문지 ‘더 하드 태클‘은 지난달 24일 "현재 이강인은 발렌시아 내에서 최정상급 선수로 꼽힌다. 가레스 베일, 루카 요비치,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차례로 떠난 레알로선 1선부터 3선까지 다양한 롤을 맡을 수 있는 이강인이 필요할 것"이라며 "마케팅 면에서도 훌륭하다. 한국을 비롯한 수백만 명의 아시아 시청자를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선수"라고 보도했다.
하루 전 이강인은 올 시즌 첫 풀타임을 소화했다. 스페인 마드리드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헤타페와 라리가 25라운드 원정에서 1, 2선을 오가는 세컨톱,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아 90분 내내 활발한 몸놀림을 보였다.
이날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막시 고메스, 카를로스 솔레르 등을 빼고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그러나 이강인만은 끝까지 필드에 남겨 믿음을 보였다. 팀은 후반 6분 센터백 무크타르 디아카비 퇴장으로 얻은 수적 열세를 만회하지 못하고 0-3 완패했다.
직전 경기 도움을 챙긴 이강인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노렸으나 무위에 그쳤다. 경기 종료 직전 결정적인 기회를 쥐었지만 끝내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승점 27을 유지, 리그 순위가 14위까지 떨어졌다.
- 최신 이슈
- '미쳤다' 혼자 4골 대폭발! '66골 19도움' 괴물 공격수, 맨날 골 넣네...스웨덴, 아제르바이잔에 6-0 대승|2024-11-20
- "1월 전 세계를 놀라게 할 손흥민 영입하기 위한 사전 미팅 예정"...재계약 불발? 원하는 팀 많다→'명문 갈라타사라이 러브콜'|2024-11-20
- 황인범, 생명 끝날 뻔…“한국 이길 수 있겠는데” 팔레스타인 ‘살인태클’|2024-11-20
- ‘A매치 51호골’ 손흥민, MOM+최고 평점...최하 평점은 ‘실점 허용’ 조현우|2024-11-20
- 경남FC, 새 사령탑에 이을용 감독 선임..."팀이 정말 강해졌다는 생각 들도록 노력하겠다"|2024-11-19
- 야구
- 농구
- 기타
- "메츠, 누가 얼마 베팅하든 무조건 $5000만 더 준다" 美매체, 애타는 양키스 7억달러 싸움 발빼나?
- FA 후안 소토가 뉴욕에 남는다는 건 현지 전문가 및 매체들 사이에서 지배적인 전망이다. 다만 양키스와 재계약할 것인지, 아니면 메츠로 옮길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견들이 엇갈린다.양...
- "이런 감독 또 없다, 모든 비난 감수하면서…" 이래서 명장 로버츠, 존경받는 이유 있었다
- LA 다저스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데이브 로버츠(51) 감독은 선수단으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다. 우승 주역 중 한 명인 거포 3루수 맥스 먼시(34)가 그 이유를 밝혔다...
- 결혼 앞둔 퓨처스 타격왕, "영원한 내 편 위해 내년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태훈(28)이 품절남이 된다. 김태훈은 내달 14일 1살 연상 한영신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예비 신부 한영신 씨를 두고 “영원한 내 편”이라고 표...
- 에스파 카리나, 시상식인 줄…美친 드레스 소화력
-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미모를 뽐냈다.19일 카리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노래 추가 깜빡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카리나의 촬영 비하인드. 드...
- 유튜버 제이제이, 비키니 자태 “64kg 유지 중”
- 118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 ‘제이제이살롱드핏’을 운영하는 유튜버 제이제이가 몸매를 뽐내며 근황을 전했다.운동 유튜버이자 피트니스 멘토로 활동하는 제이제이는 19일 남국의 휴양지...
- 맨몸에 겉옷 걸치던 장재인, 또 노브라 패션..아찔+치명 매력
- 가수 장재인이 또 한 번 노브라 패션을 선보였다.지난 17일 장재인은 개인 계정을 통해 "장재인 '엽서' 2024년 11월 24일 정오 발매"라며 신보 발매를 예고했다.이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