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호주오픈 1회전서 세계 266위 코키나키스와 격돌
출처:연합뉴스|202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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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97위·당진시청)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서나시 코키나키스(266위·호주)와 격돌한다.

8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하는 호주오픈 대진표를 보면 권순우는 1회전에서 코키나키스를 상대하고, 이길 경우 스테파노스 치치파스(6위·그리스)와 질 시몽(64위·프랑스) 경기 승자와 2회전을 치른다.

권순우의 1회전 상대 코키나키스는 키 193㎝의 장신 선수로 현재 세계 랭킹은 200위 밖이지만 2015년에 69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메이저 대회에서는 2015년 프랑스오픈 3회전 진출이 최고 성적이고 호주오픈에서는 2014년과 2015년 2회전에 오른 경력이 있다.

권순우는 지난해 US오픈에서 처음 메이저 대회 2회전에 오른 바 있고, 호주오픈에서는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 출전해 모두 1회전 탈락했다.

권순우보다 한 살 많은 1996년생 코키나키스는 2019년 US오픈 2회전 진출 이후 지난해에는 메이저 대회에 한 번도 나오지 못하는 등 최근 흐름에서 권순우 쪽이 낫다.

권순우가 1회전을 통과하면 만날 가능성이 큰 치치파스는 2019년 이 대회 4강까지 올랐던 강호다.

권순우의 1회전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8일 또는 9일 중 하루가 될 전망이다.

1번 시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는 제러미 샤르디(66위·프랑스)와 1회전을 치르고, 2번 시드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은 라슬로 제레(56위·세르비아)와 첫판에서 만난다.

여자 단식에서는 1번 시드 애슐리 바티(1위·호주)가 단카 코비니치(77위·몬테네그로)와 2회전 진출을 다투며 2번 시드 시모나 할레프(2위·루마니아)는 리젯 카브레라(140위·호주)가 1회전 상대로 정해졌다.

세리나 윌리엄스(11위·미국)는 라우라 지게문트(51위·독일)와 1회전에서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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