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법사 군단 새 '캡틴' 황재균, FA로이드로 대폭발?
- 출처:오마이뉴스|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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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모범 FA 평가받는 kt 황재균.. FA 마지막해 주장으로 활약 기대
지난해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kt 위즈 황재균이 FA 4년 계약 마지막해인 올해 팀 주장으로 선임되며 선수단을 이끌게 됐다. 롯데 자이언츠 시절, 주장이던 강민호가 부상으로 잠시 빠진 사이 임시로 주장을 맡았던 것을 제외하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캡틴‘의 중책을 맡게 됐다.
선수단의 추천과 코칭스태프의 결정을 거쳐 kt 새 주장이 된 황재균은 지난 2시즌 동안 주장을 맡았던 유한준의 뒤를 잇게 됐다. 흥미로운 점은 전임 유한준과 그 이전에 주장을 맡았던 박경수까지 모두 FA 이적생들이 주장을 맡게 됐다는 점이다.
아직까지 팀 프랜차이즈 주장이 단 한명도 없었다는 점은 신생팀인 kt가 그만큼 젊은 팀이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실제 올시즌 주전으로 활약이 예상되는 핵심 야수들인 배정대, 강백호, 심우준은 모두 연차가 높지 않은 젊은 선수들이다.
따라서 주장을 맡은 황재균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해질 수 있다. 젊은 선수들이 많은 구단의 경우 팀 분위기에 좌우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선수단의 중심인 주장이 팀 분위기와 방향성을 제대로 조타하며 긴 시즌을 이끌어 가야한다.
※ kt 황재균 2012시즌 이후 KBO리그 주요 기록
주장 보직뿐 아니라 2021시즌은 황재균에게 어느떄보다 중요한 시즌이다. 2018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이후 kt와 계약을 맺은 황재균은 올해로 이적 4년차 시즌을 맞이하게 된다. 올시즌만 제대로 소화하면 FA 자격을 재취득할 수 있다.
황재균은 kt로 이적한 이후 탄탄한 3루 수비와 매 시즌 20홈런 이상의 장타력을 유지했다. 또, 3년 내내 풀타임 활약을 보이며 FA 이적 야수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건강함 역시 입증했다.
지난 시즌에는 생애 최초로 골든글러브를 획득하는 등 개인적으로도 최고의 한해를 보였다. 2021시즌에도 이 기세를 이어나간다면, 다시 한번 나서게 되는 FA 시장에서도 다시한번 상당한 규모의 계약을 따낼 가능성이 있다.
올해 35세로 적지 않은 나이지만 황재균의 철저한 몸관리와 수년간 기록한 꾸준한 활약을 보면 영입 경쟁이 붙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황재균 보다 1살 많은 오재일도 36세 시즌을 앞두고 삼성과 FA 4년 50억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바뀐 FA 제도로 인해 B등급이 된 것 역시 황재균에게는 호재다.
이적 이후 3년간 꾸준한 활약으로 인해 FA 모범생으로 꼽히고 있는 황재균은 2021시즌 두 번째 FA와 생애 첫 주장 선임 등 적지않은 무게감을 가지고 시즌을 맞이한다.
과연, 남다르게 맞이할 2021시즌 황재균은 어떤 활약을 보이게 될까? 지난해 창단 첫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kt가 캡틴 황재균의 FA로이드를 앞세워 강팀의 면모를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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