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라커 어딨어?" 라커룸 난동 일으킨 선수, 방출 위기
출처:MK스포츠|2021-01-19
인쇄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 가드 케빈 포터 주니어(20)가 팀을 떠날 위기에 몰렸다.

‘디 어슬레틱‘은 19일(한국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포터 주니어가 지난주 라커룸에서 싸움을 일으킨 대가로 트레이드, 혹은 방출로 팀을 떠나게됐다고 전했다.

그가 라커룸에서 난동을 일으킨 이유는 황당하다. 이번 시즌 개인 사정 문제로 경기에 뛰지 않고 있는 그는 자신이 사용하던 라커를 트레이드로 합류한 타우린 프린스에게 주고 자신의 라커가 어린 벤치 멤버들의 라커가 있는 쪽으로 밀려난 것을 알게된 이후 라커룸 안에서 소리를 지르고 음식을 집어던지며 난동을 부렸다.




급기야 콜비 앨트맨 단장이 라커룸에 들어왔고, 포터 주니어는 그와도 다툼을 벌였다. 감독실에서 싸우는 소리를 모두 들은 J.B. 비커스태프 감독은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다는 것이 이 매체의 설명이다.

이후 캐빌리어스는 주말동안 그를 트레이드하기 위해 움직였다. 트레이드가 성사되지 않을 경우, 그를 방출할 예정이다.

2019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0순위로 밀워키 벅스에 지명된 이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거쳐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된 그는 2019-20시즌 50경기에서 평균 10득점 3.2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교통사고에 연루되며 상황이 꼬였다. 당시 차량 내 부적절한 총기 소지, 차량 통제 실패, 마리화나 소지 등의 혐의로 체포됐지만, 모두 혐의가 기각됐다. 캐빌리어스 구단은 그가 문제를 해결하고 코트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왔지만, 돌아온 것은 팀 분위기를 해치는 행동이었다.
  • 축구
  • 야구
  • 기타
“이 유니폼을 입고 치른 마지막 홈경기” 끝내 참았던 눈물 터졌다…AT 마드리드와 10년 동행 마침표, 득점으로 ‘유종의 미’
“이 유니폼을 입고 치른 마지막 홈경기” 끝내 참았던 눈물 터졌다…AT 마드리드와 10년 동행 마침표, 득점으로 ‘유종의 미’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치른 마지막 홈경기에서 득점을 터뜨리며 ‘유종의 미’를 거둔 앙헬 코레아(30·아르헨티나). 그가 AT 마드리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가장 중요한 날" 돌아온 SON, 커리어 첫 우승 정조준... "지면 경질" 감독 생명줄도 달린 UEL 결승전
손흥민(33, 토트넘 홋스퍼)이 커리어 첫 우승 트로피 도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토트넘은 오는 22일(한국시간) 오전 4시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맨체스터 유나...
부활한 명가 전북, 국가대표 배출 0명의 굴욕 지울까
부활한 명가 전북, 국가대표 배출 0명의 굴욕 지울까
‘0명’의 굴욕을 지울까.국가대표 선수 배출, 명가의 상징이다.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명가 자리를 되찾아가고 있는 전북 현대가 몇명의 대표팀 선수를 배출할지 시선이 쏠린다.거스 포옛...
강민경, 이렇게 몸매가 좋았어? 풀어헤친 단추에 선명한 가슴골…청순 글래머
강민경, 이렇게 몸매가 좋았어? 풀어헤친 단추에 선명한 가슴골…청순 글래머
강민경이 청순 글래머 자태를 뽐냈다.18일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쪽 남은 주말 오후 너도 나도 모두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업로드했다.사진 속...
정유진, 청숙룩을 섹시하게 만드는 볼륨감…감탄 나오는 비주얼
'솔로지옥4' 정유진, 청숙룩을 섹시하게 만드는 볼륨감…감탄 나오는 비주얼
정유진이 청순한 모습 속 육감적 볼륨감을 뽐냈다.지난 18일 정유진이 자신의 SNS에 여러 꽃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유진은 소파 앞에 앉아 여유로운 시...
신수지, 뭘 입어도 숨길 수 없는 S라인…골프장에 뜬 여신
신수지, 뭘 입어도 숨길 수 없는 S라인…골프장에 뜬 여신
신수지가 골프 여신 근황을 전했다.지난 18일 신수지가 자신의 SNS에 "샷감 얼른 돌아와 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신수지는 지인과 함께 골프 라운딩을 ...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