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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유럽파 오사코, 구단 관계자가 비판 "기대 못 미친다"
출처:골닷컴|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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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 일본의 16강 진출을 이끈 공격수 오사코 유야(30)가 좀처럼 슬럼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오사코는 지난 2014년부터 약 7년째 유럽 무대에서 활약 중인 일본 축구를 대표하는 최전방 공격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일본 대표팀에서도 굵직한 활약을 펼친 골잡이로 평가받는다. 특히 오사코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일본에 2-1 승리를 안겼다. 일본은 콜롬비아를 꺾은 덕분에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올 시즌 오사코는 소속팀 베르더 브레멘에서 부진에 빠졌다. 그는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1경기에 출전했지만 골이나 도움을 단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베르더 브레멘의 레전드이자 구단 수석 스카우트로 활동 중인 클레멘스 프리츠는 7일(한국시각) 지역 일간지 ‘베서-쿠리어‘를 통해 "유야(오사코)는 우리가 기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아는 우리 팀에서 가치 있는 선수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다시 리듬을 찾아야 한다. 그는 팀 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아야 한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실제로 플로리안 코펠트 베르더 브레멘 감독은 지난 2일 홈에서 0-2로 패한 우니온 베를린전에서 팀이 전반에만 두 골을 헌납하며 끌려가자 후반전 시작과 함께 오사코를 교체했다. 현재 베르더 브레멘은 분데스리가 14위에 머물러 있다. 현재 베르더 브레멘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16위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의 격차는 단 승점 4점 차에 불과하다.

오사코는 지난 시즌 베르더 브레멘에서 분데스리가에서만 8골, 컵대회를 포함하면 34경기 9골을 기록하며 제 몫을 했다. 그러나 그는 올 시즌 팀 내 공격수 중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하고도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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