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함박웃음 지은 손준호, “올해 상복 터졌네요”
출처:스포츠동아|2020-12-16
인쇄


1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 프로축구 수상자로 뽑힌 손준호(28·전북 현대)가 특별상 주인공 이동국(41·은퇴)을 보며 활짝 웃었다. 2009년부터 전북 유니폼을 입은 이동국은 K리그1(1부)과 FA컵까지 올 시즌 전북의 사상 첫 ‘더블(2관왕)’ 달성에 힘을 보탠 뒤 박수갈채 속에 은퇴를 선언했다.

선배의 말처럼 손준호는 화려한 한해를 보냈다. 정규리그 공격 포인트는 2골·5도움이지만 헌신적 플레이로 ‘녹색군단’의 전진에 앞장섰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바꿨음에도 많은 움직임과 투지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 덕에 K리그1 최우수선수(MVP)와 베스트11까지 휩쓸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타 팀 동료들도 손준호의 손을 들어줬다. 시즌 후 ‘동아스포츠대상’ 투표에서 투표인단 중 대다수(28명)가 그를 1순위로 꼽았다. 손준호는 “상을 많이 받았다. 인생의 ‘MVP 시즌’으로 부를 만하지만 멈추지 않겠다. 오늘의 영광을 발판 삼아 더 정진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뉴욕M, 소토에 가장 가깝고 유리", 전구단 수뇌부 총출동...양키스 7억달러 쏠까?
박지수, 튀르키예 리그 진출 이후 최다 20점 폭발…갈라타사라이도 4연승 질주
FA 최대어 후안 소토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벌써 3팀과 1차 협상을 마쳤다.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소토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각) 캘리포니아주 남부 모처에서 보스턴 레드삭스...
사사키, 홈팬 앞에 MLB 진출 선언···“지바 롯데, 공백 크지 않아” 전망 왜?
샬럿 에이스 라멜로 볼, 말 한 마디에 1억4000만원 벌금. 무슨 발언이길래.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선언한 일본프로야구(NPB) ‘광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23·지바 롯데)가 홈 팬 앞에 이적 의사를 밝히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사사키의 이탈 이후 지...
'예비 빅리거' 김혜성 프리미어12 호주전 해설위원으로 출격
부상 중인 포르징기스, 코트 훈련 시작 ... 복귀 준비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2024 WBSC 프리미어 12 대표팀이 오프닝 라운드 마지막 상대인 호주를 만난다. 대회 2승 2패를 거둔 류중일호는 슈퍼 라운드 진출이 무산됐지만 호주전 ...
마약 자수한 김나정, 조만간 소환조사 진행… 경찰 "일정 조율 중"
마약 자수한 김나정, 조만간 소환조사 진행… 경찰
경찰이 필리핀에서 마약을 투약했다고 자수한 방송인 김나정에 대해 조만간 소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18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 마약수사계는 이날 "현재 소환 일정을 조율 ...
클라라, 밀착 크롭티로 볼륨감 자랑…흑백 뚫는 숏컷 미모
클라라, 밀착 크롭티로 볼륨감 자랑…흑백 뚫는 숏컷 미모
배우 클라라가 완벽한 미모를 자랑했다.클라라는 11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클라라는 흰색 크롭티를 입은 채 글래머러스한...
"확 다 엎어버릴까" 아름, 티아라 왕따 재점화 이후 의미심장한 글
[POP이슈]
그룹 티아라의 왕따 사건이 12년 만에 재점화된 가운데, 아름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주목받았다.지난 17일 아름은 자신의 SNS에 "사태 파악을 못 하고 계속 열받게 하네. 확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