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메시 앞 2골' 호날두 활약에 연인 조지나 SNS서 팬심 '대방출'
출처:세계일보|2020-12-09
인쇄


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 세리에 A 소속 유벤투스 FC에서 활약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 사진 왼쪽)의 스페인 출신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 〃 오른쪽)는 대단한 활약을 펼친 호날두를 보고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유벤투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스페인 프로축구 1부리그 라리가 소속 FC 바르셀로나와 원정 경기장인 캄 노우에서 가진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6라운드에 호날두를 선발로 내세웠다.

경기는 유벤투스의 3대 0 완승이었고, 승리의 중심에는 호날두가 있었다.

호날두는 전반 13분 페널티킥(PK) 선제골, 후반 7분 다시 한 번 PK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반면 호날두의 라이벌로 널리 알려진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는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호날두의 대활약을 눈앞에서 지켜봐야 했다.

조지나는 경기장에서 호날두와 함께하지 못했지만, 텔레비전 중계를 통해 호날두의 대활약을 지켜봤음을 인증했다.

조지나는 이날 오전 인스타그램에 하트와 두 손을 포갠 이모티콘과 함께 동영상 한 개(왼쪽 사진)를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르셀로나전 첫 골을 터뜨리는 호날두의 모습이 담겨있다.

호날두를 향한 조지나의 사랑스러운 마음이 이를 보는 누리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승리를 견인한 호날두는 경기 후 인스타그램에 동료들과 찍은 단체 사진 한장을 게시하면서 기쁨을 드러냈다.

호날두는 “언제나 스페인과 카탈루냐에 돌아오는 게 좋다. 세계 최강의 팀 중 한 팀인 바르셀로나를 상대하는 건 언제나 어렵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오늘 유벤투스는 가족같이 단단하고 단결된 모습을 보여줬다. 챔피언의 자격을 보여줬다”며 “이렇게만 한다면 올 시즌 끝까지 두려워할 게 없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아가 “화이팅 하자 유벤투스. 끝을 향하여”라고 덧붙였다.

호날두의 이 게시물에는 400만개가 넘는 ‘좋아요’가 이어졌으며, 팬들은 “진정한 축구의 신”, “대단한 골이었다” 등 댓글을 남겼다.

  • 야구
  • 농구
  • 기타
"뉴욕M, 소토에 가장 가깝고 유리", 전구단 수뇌부 총출동...양키스 7억달러 쏠까?
박지수, 튀르키예 리그 진출 이후 최다 20점 폭발…갈라타사라이도 4연승 질주
FA 최대어 후안 소토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벌써 3팀과 1차 협상을 마쳤다.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소토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각) 캘리포니아주 남부 모처에서 보스턴 레드삭스...
사사키, 홈팬 앞에 MLB 진출 선언···“지바 롯데, 공백 크지 않아” 전망 왜?
샬럿 에이스 라멜로 볼, 말 한 마디에 1억4000만원 벌금. 무슨 발언이길래.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선언한 일본프로야구(NPB) ‘광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23·지바 롯데)가 홈 팬 앞에 이적 의사를 밝히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사사키의 이탈 이후 지...
'예비 빅리거' 김혜성 프리미어12 호주전 해설위원으로 출격
부상 중인 포르징기스, 코트 훈련 시작 ... 복귀 준비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2024 WBSC 프리미어 12 대표팀이 오프닝 라운드 마지막 상대인 호주를 만난다. 대회 2승 2패를 거둔 류중일호는 슈퍼 라운드 진출이 무산됐지만 호주전 ...
마약 자수한 김나정, 조만간 소환조사 진행… 경찰 "일정 조율 중"
마약 자수한 김나정, 조만간 소환조사 진행… 경찰
경찰이 필리핀에서 마약을 투약했다고 자수한 방송인 김나정에 대해 조만간 소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18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 마약수사계는 이날 "현재 소환 일정을 조율 ...
클라라, 밀착 크롭티로 볼륨감 자랑…흑백 뚫는 숏컷 미모
클라라, 밀착 크롭티로 볼륨감 자랑…흑백 뚫는 숏컷 미모
배우 클라라가 완벽한 미모를 자랑했다.클라라는 11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클라라는 흰색 크롭티를 입은 채 글래머러스한...
"확 다 엎어버릴까" 아름, 티아라 왕따 재점화 이후 의미심장한 글
[POP이슈]
그룹 티아라의 왕따 사건이 12년 만에 재점화된 가운데, 아름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주목받았다.지난 17일 아름은 자신의 SNS에 "사태 파악을 못 하고 계속 열받게 하네. 확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