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6410억 빚더미’ 바르사, 메시 매각 압박 더욱 커진다
출처:스포탈코리아|2020-11-18
인쇄


FC 바르셀로나의 부채가 점점 커지고 있다. 리오넬 메시를 팔아서 부채를 탕감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17일 영국 ‘더 선’은 “맨체스터 시티가 내년 1월에 메시 영입을 다시 시도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메시는 내년 6월 말 바르사와 계약이 만료된다. 메시와 바르사의 계약 연장 협상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 현재 움직이는 상황만 보면 메시는 바르사를 떠날 생각이다. 맨시티는 메시를 영입할 수 있는 유력한 팀으로 거론되고 있기에 내년 여름에 메시와 맨시티가 계약 합의만 하면 이적료 없이 자유롭게 팀을 움직일 수 있다.

바르사로서는 생각하기도 싫은 최악의 상황이다. 바르사로서는 어떻게든 메시와 재계약을 해 붙잡아야 한다. 그러나 바르사의 부채가 커지고 있어 재계약을 하기도 쉽지 않다.

‘더 선’에 따르면 현재 바르사의 부채는 4억 3,700만 파운드(약 6,410억원)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수익이 급감한 바르사는 시간이 흐를수록 부채가 커지고 있다. 빚을 줄이지 않으면 바르사가 파산하는 일이 벌어진다.

현재 바르사가 부채를 줄일 방법은 선수 매각뿐이다. 거액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선수들을 내보내 부채를 줄이는 것이다. 가장 많은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선수는 역시 메시다.

물론 바르사는 메시를 내보내는 것은 생각하지도 않고 있다. 그래서 선수단 임금을 줄이면서 부채를 낮추고 있다. 그것은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 시즌 6억 7,143만 유로에서 3억 8,272만 유로로 2억 8,871만 유로를 줄였다.

그렇지만 더 줄이기는 어렵다. 선수들의 반발도 커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바르사가 선택할 방법은 메시 매각이다. 이적료를 회수할 수 있는 1월 이적시장이 유일한 기회다.

바르사는 이 상황이 오지 않도록 다각도로 방법을 찾고 있다. 하지만 뾰족한 수가 보이지 않다. 그 사이에 부채 압박은 커지고 있다.

  • 야구
  • 농구
  • 기타
"뉴욕M, 소토에 가장 가깝고 유리", 전구단 수뇌부 총출동...양키스 7억달러 쏠까?
박지수, 튀르키예 리그 진출 이후 최다 20점 폭발…갈라타사라이도 4연승 질주
FA 최대어 후안 소토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벌써 3팀과 1차 협상을 마쳤다.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소토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각) 캘리포니아주 남부 모처에서 보스턴 레드삭스...
사사키, 홈팬 앞에 MLB 진출 선언···“지바 롯데, 공백 크지 않아” 전망 왜?
샬럿 에이스 라멜로 볼, 말 한 마디에 1억4000만원 벌금. 무슨 발언이길래.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선언한 일본프로야구(NPB) ‘광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23·지바 롯데)가 홈 팬 앞에 이적 의사를 밝히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사사키의 이탈 이후 지...
'예비 빅리거' 김혜성 프리미어12 호주전 해설위원으로 출격
부상 중인 포르징기스, 코트 훈련 시작 ... 복귀 준비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2024 WBSC 프리미어 12 대표팀이 오프닝 라운드 마지막 상대인 호주를 만난다. 대회 2승 2패를 거둔 류중일호는 슈퍼 라운드 진출이 무산됐지만 호주전 ...
"확 다 엎어버릴까" 아름, 티아라 왕따 재점화 이후 의미심장한 글
[POP이슈]
그룹 티아라의 왕따 사건이 12년 만에 재점화된 가운데, 아름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주목받았다.지난 17일 아름은 자신의 SNS에 "사태 파악을 못 하고 계속 열받게 하네. 확 ...
강소연, 묵직 글래머 지탱하는 얇은 비키니 끈…풀릴까 아찔해
강소연, 묵직 글래머 지탱하는 얇은 비키니 끈…풀릴까 아찔해
강소연이 부산 핫걸로 변신했다.지난 17일 강소연이 자신의 SNS에 "Watch my Busan vlog?"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강소연은 오렌지 끈 비키...
선미, 가슴 라인 가리고 퇴폐미 발산…"뭘 좋아할지 몰라서"
선미, 가슴 라인 가리고 퇴폐미 발산…
가수 선미가 남다른 매력을 뽐내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18일 선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뒤죽박죽 얼굴, 미야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라는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