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美 진출 이후 첫 '메이저 퀸'에 접근, KPMG 챔피언십 3R 단독선두
출처:스포츠조선|2020-10-11
인쇄


김세영(27·미래에셋)이 미국여자골프(LPGA) 투어 진출 이후 첫 메이저대회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김세영은 11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의 애러니밍크GC(파70·6577야드)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43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사흘합계 7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공동 2위 그룹인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안나 노르드크비스크(스웨덴)에 두 타 앞선 단독 선두다.

2라운드에서 1타 차 선두였던 김세영은 이날 격차를 더 벌리면서 메이저 첫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김세영은 LPGA 투어로 건너온 후 통산 10승을 따냈는데, 메이저대회에선 2015년과 2018년 에비앙챔피언십 준우승이 최고 기록이다.

김세영은 14번 홀(파3)까지 노르드크비스트 추격에 공동 선두를 달렸다. 그러나 15번 홀(파4)에서 7m 거리의 긴 버디 퍼트를 넣으며 단독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16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으나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짧은 파 퍼트를 놓쳐 보기로 경기를 마친 것이 아쉬웠다.

5년 만에 대회 트로피 탈환을 노리는 박인비(32)는 4언더파 206타 단독 4위에 올랐다. 그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이 대회에서 3년 연속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전인지(26)는 이븐파 210타 공동 11위, 박성현(27)은 1오버파 211타 공동 16위로 각각 3라운드를 마쳤다. 

  • 축구
  • 야구
  • 농구
[EPL 프리뷰] 맨체스터 시티 VS 선덜랜드 AFC
[EPL 프리뷰] 맨체스터 시티 VS 선덜랜드 AFC
[맨체스터 시티의 유리한 사건]1. 필 포든이 연속된 두 리그 경기에서 두 골씩 기록하며 뛰어난 폼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얼링 홀란드와의 공격 파트너십도 상당한 주목을 받았습니다...
[EPL 프리뷰] AFC 본머스 VS 첼시 FC
[EPL 프리뷰] AFC 본머스 VS 첼시 FC
[AFC 본머스의 유리한 사건]1. AFC 본머스는 이번 시즌 명백한 전력 하락세를 보입니다. 강등을 피하기 위해 싸울 강한 동기를 가지고 있습니다.2. AFC 본머스 공격수 엘리...
[독일 분데스리가 프리뷰] FC 쾰른 VS FC 장크트파울리
[독일 분데스리가 프리뷰] FC 쾰른 VS FC 장크트파울리
[FC 쾰른의 유리한 사건]1. FC 쾰른의 말렉 엘 마라가 지난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으며, 왼쪽 측면에서 계속 활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앙 공격수 마리우스 뷜터가 최전방을 ...
이채영, 남다른 상체 건강美…올해도 치명적이었다
이채영, 남다른 상체 건강美…올해도 치명적이었다
배우 이채영이 2025년을 한 달 앞두고 한 해를 돌아봤다.이채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월부터 11월까지. 2025, 이제 한 달 남았군. 재밌게 살았다, 올해도”라는 글...
소유 파격 비키니, ‘한파주의보 상관없으니까’
소유 파격 비키니, ‘한파주의보 상관없으니까’
가수 소유 근황이 공개됐다.소유는 3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날씨 보안관”이라는 짤막한 글과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서울과 달리 따뜻한 해외에서 일광욕을 ...
아이들 우기, 블랙 시스루로 뽐낸 몽환적 퇴폐미
아이들 우기, 블랙 시스루로 뽐낸 몽환적 퇴폐미
그룹 아이들(i-dle) 우기가 감각적인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화려한 플라워 월 배경, 영화 같은 분위기우기는 2일 자신의 SNS에 화려한 플라워 장식을 배경으로 한 사진 여러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